평소에 마음 잘 맞고
작은 일에도 늘 활짝웃어주는 분이여서
용기내 고백했더니
고맙다고 손을 잡아주더라.
그리고 꼬옥 안아주었어.
우리 앞으로 더 행복하게 지내자고 약속하면서 손 잡고 데이트 하러 갔다.
내 인생 33년 만에 첫 여자친구가 생겼어.
... 라는 내용의 꿈을 꿔가지고 친구한테 한숨 푹 쉬며
꿈속의 여자친구 자랑을 좀 했어.
친구놈이 그럴수도 있지 짜식아 하면서 등을 토닥여 주면서 밥이나 먹으러 가자고 담번에 좋은 여자 만나면 되지 하는데
아 시바 왜 울컥하는지
..... 라는 내용의 꿈까지 꿔가지고
오늘 아침부터 정색하고 대체공휴일인데 출근하는 내 모습이 웃퍼서 유머
ㅋㅋㅋㅋㅋㅋㅋㅋ 꿈에서도 안 생겨요 ㅋㅋㅋㅋ
꿈속이지만 행복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꿈에서도 안 생겨요 ㅋㅋㅋㅋ
꿈속이지만 행복했다
농~~~뻬르디앙~~~
지금이라도 팽이라도 돌려봐야 하나
출근해서 미쳤구나
^^
하
작성자가 품절남의 꿈을 꾸는 것인가
품절남이 작성자의 꿈을 꾸는 것인가
둘 다 아니었네
내가 당신의 악몽인가
아니면 당신이 나의 악몽인가
용기내 고백했더니
고맙다고 손을 잡아주더라.
그리고 꼬옥 안아주었어.
여기서 눈치챔
제목부터 눈치채주지
저런 ㅉㅉ…
웃어줘..
자작유머텝ㄷㄷ
웃어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 웃어줘서
...라는 글을 유게 쓴 것도 꿈이고 꿈에서 깨어나면 여친이 기다리고 있을거임 빨리 깨어나셈
팽이 돌리러감 기달
안돼 돌아가
? 오늘이 대체 공휴일이였어?
엉
아니 얘들아 베스트 보내면 어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