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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한컷 낙서

PSX_20210713_170015.jpg

 

 

일반적인 환각제는 뇌를 자극한다고 하지 않는가.

 

하지만 우리 영혼의 본질까지 닿지는 않겠지.

 

발상이 거기까지 닿은 나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웬만한 우리 세계의 물질과 달리 영혼과 접촉하는 힘이 있기에

 

자주 귀신이 쓰인다고 믿어지는 저승나무 가지를 잘라 피워보았는데

 

와 이게 진짜 와 씹

 

댓글
  • 멍멍왈왈 2021/08/15 20:42

    판타지 사전
    저승나무가지 : 이걸 핀사람은 몸이 통째로 저승으로 승천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 DDOG+ 2021/08/15 20:44

    와 씹 진짜 천당으로 보내주네 이거
    예? 이제 명부에 이름 적고 심판받으면 된다구요? 와 환각 제대로 실감나는데 쩐다.

  • 닥자터자피자 2021/08/15 20:43

    저승 나무 가지
    나무만 빼면 됨

  • 녹오 2021/08/15 20:43

    "돗대는 부모자식간에도 안 줄 맛이랬는데 저건 무슨 맛인가요?"
    "둘이 먹다 둘이 죽어도 모를 맛."

  • 프로시 2021/08/15 20:45

    "저 흩날려가는건 뭐죠?"
    "우리의 몸은 여러 영적인 힘들의 도움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은 아는가?"
    "네 그럼요, 그래서 저게 뭔데요?"
    "우리의 모발을 붙잡아주는 영혼들일세."
    "저게 없어지면요?"
    "대머리되는거지."
    "저런"


  • 멍멍왈왈
    2021/08/15 20:42

    판타지 사전
    저승나무가지 : 이걸 핀사람은 몸이 통째로 저승으로 승천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m6Z1N9)


  • 루리웹-1986560713
    2021/08/15 20:42

    접촉이 아니라 하나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m6Z1N9)


  • 감차갓카차캄캇차카참자카잣갓자캇
    2021/08/15 20:43

    그러니까 마1약이라는 뜻이죠?

    (m6Z1N9)


  • 그래맞는말이야
    2021/08/15 20:43

    이상 고인의 유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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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오
    2021/08/15 20:43

    "돗대는 부모자식간에도 안 줄 맛이랬는데 저건 무슨 맛인가요?"
    "둘이 먹다 둘이 죽어도 모를 맛."

    (m6Z1N9)


  • 닥자터자피자
    2021/08/15 20:43

    저승 나무 가지
    나무만 빼면 됨

    (m6Z1N9)


  • DDOG+
    2021/08/15 20:44

    와 씹 진짜 천당으로 보내주네 이거
    예? 이제 명부에 이름 적고 심판받으면 된다구요? 와 환각 제대로 실감나는데 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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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숙사안지박령
    2021/08/15 20:47

    그리하여 새로이 환생하면 그 삶은 나의 영혼의 환각인가 아니면 현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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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시
    2021/08/15 20:45

    "저 흩날려가는건 뭐죠?"
    "우리의 몸은 여러 영적인 힘들의 도움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은 아는가?"
    "네 그럼요, 그래서 저게 뭔데요?"
    "우리의 모발을 붙잡아주는 영혼들일세."
    "저게 없어지면요?"
    "대머리되는거지."
    "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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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귤박하
    2021/08/1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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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828127258
    2021/08/15 20:46

    저러면 혼 까지 썩어서 문드러질 것 같은데 생각이 없네...
    하긴, 저런 애들이 있으니 구체적으로 어떻게 ↗돼는지 알고 세상이 발전하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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