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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이야기가 있으니 나중에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미국에서 살고 있음을 밝힙니다
아내와 제가 백신을 접종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학교 다녀온 후 고열과 구토 증세를 보여 급히 응급실을 다녀왔는데
결국 얼마 안 지나 아내와 둘째도 걸리더니 마지막으로 제가 걸렸어요
저는 모더르나 아내는 화이자를 맞았습니다
회사 출근 시에도 외부에서도 무조건 마스크 착용을 했었고 앞으로도 할 생각입니다
고열 증세, 두통 및 설사를 겪게 되고 한동안 체력이 많이 저하됩니다
아직 이 곳에서는 치료제가 없으나, 호흡 곤란이 오시지 않는 이상 꼭 해열제를 구비해두시고 힘드시겠지만 꼭 격리를 하세요
아이들은 며칠 안에 금방 회복했고 저는 일주일 후에 다 나았습니다
항상 마스크도 잘 쓰고 아이들 때문에 조심했는데 속상했네요
꼭 기회 되시면 백신 맞으시고 마스크는 항상 챙기세요
지금 미국 뉴욕은 70프로 이상의 케이스가 델타 변종이고 약 반 정도의 케이스가 백신을 한번 이상 맞은 사람이라고 의사 선생님이 말씀해주셨어요
사진은 새 아파트에서 격리하면서 찍었습니다
회복한 기념으로 카메라나 지를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까지.. 속상하시겠지만 그래도 잘 회복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전 9월에 예약했네요.
소중한 생명들은 이상이 없으셔서 천만 다행이십니다. 함께 조심 또 조심합시다.
아이고 이 무슨 다행입니다 빨리 회복되셔서 아이두요
그나저나 둘째 넘 이쁘네요 ㅎㅎ
아무리 조심해도 실내는 위험합니다.
요즘 실내 환경상 입에서 나온 바이러스 품은 침 비말이 빠져 나갈 수가 없으니까요.
특히 집에선 가족끼리라 마스크도 안하고 완전 방심할 수 밖에 없거든요.수시로 환기시키고 가능하면 창은 열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한여름엔 에어컨 틀기 때문에 환기도 안해서 위험한 면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