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된다. 본인 한창 심각할때임. 저것도 적은거야 사실.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인데 보통 저거 한알만 잘못먹어도 정상인은 잠에서 해어나오질 못해서 응급실가야함.
하지만 난 아무렇지도 않았음. 저거 약물 재멋대로 중단하면 바로 증상옴.
증상왔을때 뭐라 형용할 수없는 고통을 주는게 공황장애임.
급성장염이 사람이 느낄 수있는 고통중 4위라던데 그것보다 더한 뭔가를 느낌.
내가 이래서 시험보다 쓰러져서 휴학하는바람에 복학타이밍이 애매해졌음.
정형돈/기안보고 '공황장애? 그게 뭐 ?'하는 놈들이 가끔보여서 갑갑함.
신경증중에서도 최종보스에 속하는게 바로 이병임.
온갖 합병증 다 끌어오거든.
근데 약을 저렇게 쳐먹었는데 간수치는 정상인게 다행이자 의문
지금은 안식년 취하면서 많이 줄였음
그냥 쉬라고 쉬라고 주위에서 말많았는데 빨리 졸업해야지 용돈벌어야지 장학금받아야지 나혼자 뻘짓하다 저리됨 ㅋㅋ
와... 약 갯수 진짜 많다. 나도 목요일부터 약 한 알 먹고 있는데 나도 언젠가 작성자님처럼 되는건가...
계속되는 흑역사 2021/08/15 13:02
약 겁나 많네...
위: 2021/08/15 13:02
ㄷㄷㄷ
루리웹-3251684725 2021/08/15 13:03
와... 약 갯수 진짜 많다. 나도 목요일부터 약 한 알 먹고 있는데 나도 언젠가 작성자님처럼 되는건가...
김캐리어 2021/08/15 13:05
그냥 쉬라고 쉬라고 주위에서 말많았는데 빨리 졸업해야지 용돈벌어야지 장학금받아야지 나혼자 뻘짓하다 저리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