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경찰로 부역하면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악질이었는데
당시 친일 고문 경찰이라면 모두 노덕술을 떠올릴 정도였다고
그렇게 일제에 부역하면서 훈장도 몇 개 받음
광복 후, 반민 특위의 수사 대상에 올랐는데
반민 특위 고위 간부들을 암살하려고 계획을 세우던 중 체포됨
이후 모두가 알다시피 반민특위가 흐지부지되면서 석방되었고
6.25 전쟁이 발발하자 중령으로 입대해, 헌병으로 복무했는데
주로 대공수사 업무를 맡았다고
노덕술은 이 시기에 무려 충무무공훈장과 화랑무공훈장을 수여받는데
충무무공훈장은 위에서 3번째 등급에 해당하고
화랑무공훈장은 위에서 4번째 등급에 해당하는 무공훈장임
이 충무무공훈장을 수훈받은 사람은
6.25 전쟁 당시 북한군에 폭격임무를 수행하다가 대공포에 노출되고
비행기를 이끌고 북한군에 돌진해 장렬히 산화한 이경복 소위
강릉 무장공비 사건 때
마지막 공비 2명을 사살한 장선용 원사와 전사한 오영안 준장(추서)
제 2 연평해전에서 전사한 윤영하 소령(추서)과 박동혁 병장(추서)
부상을 입은 이희완 중위 (현 중령)
천안함 구조 작업 중 순직한 한주호 준위 등으로
상당히 높은 수준의 무공훈장임
화랑 무공훈장도 수훈받은 인원들을 살펴보면
광복군으로 복무하던 중, 광복이 되자 국군으로 6.25 전쟁까지 모두 참여한
김영관 광복군동지회 회장
여수 간첩선을 침몰시킨 손민 예비역 대령
천안함 피격사건, 제 2 연평해전, 연평도 피격사건에서
전사 혹은 실종된 장병 전원 등
상당한 수준의 '무공'을 요하는 훈장임
근데 이 자랑스러운 훈장을 일제에 부역했던 친일 경찰이
전시에 입대해 대공수사를 지휘했다는 이유만으로 받았음
본디 무공훈장은 전시 혹은 전시에 준하는 사태에
전투에 참여해 뚜렷한 전공을 세운 사람만이 받을 수 있도록 법률로 규정됨
결과적으로 이후에 노덕술은 친일인명사전에 올라가게 됨
참고로 '탁치니 억하고'로 유명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그 사건 은폐를 진두지휘했던 박처원과도 인연이 닿아 있는 인물이라고
저 친일 매국노 새끼 훈장받은건 대충 뻔해보임
보도연맹짓 같은거에 일조했거나 소위 말하는 빨갱이 색출과
자복에 성공해서 받은거겟지. ㅅㅂ
빨갱이랍시고 존나잡아다 바쳤는갑지 진짜빨갱이 인지 모르겠고
프로뻘짓러 2021/08/15 08:02
빨갱이랍시고 존나잡아다 바쳤는갑지 진짜빨갱이 인지 모르겠고
주장은내가.증명은네가. 2021/08/15 08:11
그거 완전 원균..
루리웹-7816833095 2021/08/15 08:03
저 친일 매국노 새끼 훈장받은건 대충 뻔해보임
보도연맹짓 같은거에 일조했거나 소위 말하는 빨갱이 색출과
자복에 성공해서 받은거겟지. ㅅㅂ
Kaether 2021/08/15 08:04
뭐 잘했어요 우리 강아지 하고 준거지 뭐
개1새끼도 자기 개면 그냥 개니까.
Kaether 2021/08/15 08:04
깊게 까고 들어가면
군 창설요원부터 경찰에서부터 정치인들까지
일본쪽에서 지위를 누렸다던가
어떤식으로든 연관이 없는 자들이 드문수준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