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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병+식곤증 크리에 뇌정지로 해롱 거리다가 심심해서 zfc 스킨 검색해보니
직장 근처에서 파는곳이 있어서 낼름 다녀 왔습니다.
사실 머리 식히려고 나간거라 1도 기대 없었는데 진짜 이쁘네요.
순정의 그 플라스틱 같은 느낌보다 더 고급지네요.
아쉽다면 순정 스킨을 제거하고 붙여야 하는데,
뜯으면서 실수로 뜯어져서 원상복구 할라면 센터에서 중복 비용을 들여야 할것 같긴 합니다.ㅠㅠ
여튼 강제 소장 하게 됬으니 이제 베터리 넣어 봐야 겠어요.....ㄷㄷㄷ
올모컬러 푸에블로네요^^ 이쁩니다. ㅎ
에이징되면 꽤나 빈티지하죠 ㅎ
아 그런가요? 가죽은 잘 몰라서..ㅎㅎㅎ
지금이 너무 이뻐서 그냥 때 안탔으면 좋겠네요.;;
푸에블로는 테너리별로 차이가 있긴하지만 에이징이 굉장히 빠르고 파격적인편입니다^^
사진상 텍스처나 컬러로 보기엔 이탈리아 바달라시 카를로의 푸에블로로 보이는데 에이징되는 컬러는 꽤 빠르게 짙어집니다. 광택도 올라오고요^^
아...뭔가 이탈리아+어려운 단어의 조합을 보니
좋은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맞는 거..겠....죠....???
.....ㄷㄷㄷ
제조사(테너리): 바달라시 카를로
제조국 : 이탈리아
컬러명칭 : 올모
태닝방식 : 베지터블(탄닌)가공
특징 : 표면에 쇠구슬의 텍스쳐
경년변화 : 내부 유분기가 표면의 마찰과 어울려 빠르게 진행되는 편이며 은은한 광택으로 오래된 나무처럼 멋스럽게 변함
대략 이러합니다^^
개인적으로 꽤 좋아하는 가죽 중 하나입니다.
가죽의 급으로 치면 수공예 분야에서도 괜찮은 대접 받는 가죽입니다. 가성비가 좋죠^^
ㄷㄷㄷ 기성품도 있군요. 멋지네요.
저는 붙일 자신이 없는데 잘도 붙이셨네요.ㅎㄷㄷ
붙이기 진짜 쉬워요.
손꾸락에 ㄷㅇ벤드 붙이는 느낌이였습니다.
고급진 소품이네예. ㄷ ㄷ ㄷ 똥색이 제일 예뻐 보입니다. 한대 더 살까 말까….ㅜㅜ
적극 추천합니다. 핑크로..ㅎㄷㄷ
핑쿠도 있더라고요.
남자라면 핑쿠죠~~~!!!!!ㄷㄷㄷ
핑크도 예쁘긴 한데, 똥색이 케이스나 넥스트랩 장비질 하기 깔맞춤 색이라…
뭐 어차피 통장 잔고가 없어서 상상만 하면 되니까 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