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지금껏 대선을 보면 어찌 됐건
매스컴에 얼굴 자주 보이는 굵직굵직한 중진 의원들이 당의 지원 아래
후보 선출해서 나왔었죠. 그 밖의 야인들은 무소속으로 출마 했구요..
뭐 물론 5공 시절이야 뭐 개차반이었으니 제끼구요..
그런 후보들이 각종 비리가 있었어도 어쨋건 자신들의 정책 방향성을 설정하고
여러가지 공약들을 만들고 내세우면서 기본 구색이라도 갖췄는데...(실행한건 없지만서도..)
이번 대선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대선 도전한다고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정치 초보라 몰라도 이해해달라질 않나..불량식품을 먹으라질 않나...
전두환을 찬양했니 안했니, 음주운전을 몇번했니 뭐 이런 네거티브가 반갑게 느껴질 정도네요..;;
더 이상한건 그런데도 지지율이 1~2위를 다투고 있으니 말입니다요...ㅠ
이러니 그들이 개돼지 취급 하는거겠죠. 에휴..ㅠ
https://cohabe.com/sisa/2103375
역대 가장 이상한 대선이 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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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없이 반문 하나로 거저 먹을라고 개나소나 다 덤비는 중
정답
야권후보 둘 이 보스 배신 ㅋ ㅋ ㅋ
그만큼 인물이 없단 뜻이겠죠...
진짜 일할만한 사람들도 진짜 잘못을 했던, 저격을 당했던, 구설이 있었던 다 낙마하고
희한한 인간들만 남은 건데..
그나마도 국짐당은 여전히 내놓는 인간마다 ㅜㅜ
인물이 정말 없음... 오죽하면 허경영이를 ㄷㄷㄷㄷㄷ
민주당 후보들은 지들끼리 서로 싸우느라 바쁘고,
국힘당 후보들은 정책없이 "문재인 타도"만 앵무새처럼 외침.
내가 있지롱 ~
차라리 찰스가 나아 보이네요 ㄷㄷㄷ
어휴. 찰스가 볼까봐 무섭네요..
이제보니 그나마 가장 준비된 후보가 안철수네
http://youtu.be/eMhDQFLwrAA
적어도 자기만의 공약이라도 있잖아요. 다른데서 삽질하는 바람에 이미지 폭망해서 그렇죠...정치적 행보는 진짜 보기 답답할 정도지만 지난 대선때도 그렇고 공약에 있어서는 일부 좋은것도 있었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ㄷㄷ
어부지리로 뜬금포가 당선될수도..
그래도 이번 대선이 보스찾기 식으로 진행되는 거의 마지막 대선 아닐까 싶습니다.
흠을 감안하고 지지한다는 것이 이전에는 보편적이지 않았죠. 정치인을 보스가 아니라 도구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정작 주권자 본인은 세상에 대한 별 생각없이 투기해서 집살 궁리나 하고 있으면서 자기 대신 경제도 발전시켜주고 세상도 깨끗하게 해줄 또 다른 대왕님 혹은 선생님을 찾는 선거는 아마 대한민국에서 십몇년안에 사라질 것이라고 봐요.
그럼 저런 보스인척 하는 깜짝 대선후보는 더 이상 나오지 못할 환경이 되겠지요
그러면 정말 좋겠네요 ㅠㅠ
전직 총장. 감사원장이 정치판에 뛰어드는것부터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