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밍한 평양냉면에 뭐라도 첨가해 먹으려면...
'평냉은 담백한 맛에 먹는거다. 특유의 심심함과 노맛 속에서의 감칠맛을 찾아 느끼는게 바로 평냉의 묘미'
라며 평양냉면 먹을 줄도 모르는 야만인 취급하는 자칭 '냉잘알' '냉면전문가'들이 제법 있었는데...
우리나라 가수들이 북한 공연 답방으로 평양에 갔을 때 옥류관 종업원이 '평양 냉면 맛있게 먹는 법'을 소개해줬는데...
평양냉면에 다대기 + 식초 + 겨자 다 넣음
그 후...
그동안 전문가 노릇하며 '에헴~'했었던 놈들이 아닥션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줄 요약) 입맛대로 첨가해 먹는 게 현지의 냉면 룰. 테이블의 식초와 겨자는 인테리어용이 아니다
뭐 전쟁때 건너온 어르신들이라면 그 시절엔 저런거 못 먹었을 수도 있으니 이해는 한다만
무조건 그런 식으로 먹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놈들은 좀 웃기긴 했어
시간이 지나면서 저쪽도 바뀐거 라고는 하지만..
냉면 가지고 개소리 하던놈들 아닥한게 좋아서 걍 ㅋㅋ
원시평양냉면맛있으면 그거 맛있게 쳐먹으면되는걸 양념한 평양냉면 맛있다는 사람들한테 ㅈㄹ싸던 새끼들이 싹 다 죽어버려서 편안
지들이 ↗문가였음ㅋㅋㅋ
루리웹-1019435387 2021/08/09 10:32
원시평양냉면맛있으면 그거 맛있게 쳐먹으면되는걸 양념한 평양냉면 맛있다는 사람들한테 ㅈㄹ싸던 새끼들이 싹 다 죽어버려서 편안
M1nu4n0 2021/08/09 10:33
탈북자들이 쓴 칼럼 보니까 국밥 먹는 것 처럼 진하고 깔끔하게 낸 육수에 따로 간 안 하고 내놔서 먹는 사람 입맛에 따라 슴슴하게도 먹고 식초도 풀고 양념장도 얹고 한다더만
Ventus01 2021/08/09 10:33
지들이 ↗문가였음ㅋㅋㅋ
호바밧박사 2021/08/09 10:33
뭐 전쟁때 건너온 어르신들이라면 그 시절엔 저런거 못 먹었을 수도 있으니 이해는 한다만
무조건 그런 식으로 먹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놈들은 좀 웃기긴 했어
프레이어 2021/08/09 10:34
시간이 지나면서 저쪽도 바뀐거 라고는 하지만..
냉면 가지고 개소리 하던놈들 아닥한게 좋아서 걍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