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친척동생과 딸아이 데리고 초등학교때 살던집 골목에 가봤는데
어렸을적에 그렇게 넒었던 골목이 지금 보니 엄청 좁네요
저기서 미니 농구대 걸고 농구도하고 딱지치기도 하고 총싸움도하고 추억이 많은 곳인데
저희 집은 저기 차 뒷쪽에 작은 창문이 저희 집이였습니다
1층이라 하기도 그렇고 반지하 라고 하기도 그런 ㅎㅎ
그당시 친구네 집이 2층 주인집이였습니다
1층에는 3가구가 살았고 공용 화장실
저희식구는 다섯식구
그냥 추억팔이 해봤네요 ㅎㅎ
https://cohabe.com/sisa/2100317
30년전에 살던집에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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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릴적 살던집이 남아있는것도 어찌보면 복이네요 ㄷㄷ 제가 부산에서 살던집들은 모두 흔적도 없이 아파트가 되어버렸네요 ㄷㄷㄷ
여기도 조만간 개발 된다는거 같더라구요 ㄷㄷ
사진이나 동영상 만이 찍어두세요 골목길도 ㄷㄷ 저는 그냥 가끔 그리울때 띡
찍어논거 보네요
초등학교도 가보면 그당시 그래 넓고 크던 운동장이 생각보다 작죠. ㅎㅎ
그러니까요 ㅎㅎ
추억이라는게 뭔지 참... 부럽습니다 어릴적 추억을 간직하고있는 동네가 그대로 라니
그냥 가끔 혼자서 차타고 예전에 살던 동네 한바퀴 돌고 집에오고 한적도 있네요 ㅎㅎ
어린 시절에 살던 동네와 집에 가봤는데, 그때의 기억과 많이 다르더군요.
너무나 좁고 작게 느껴졌어요.
차한대 주차 하면 저렇게 좁네요 ㅎㅎ
저도 30년전 살던곳 가봤는데 그건물만 허물고 다시지었더라구요 ㄷㄷ.. 단칸방에서 힘들게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이 다시금 들었습니다.
아 저는 아직 볼수있는것도 복이네요
30년전 집이 아직도 잘 보존되어있다는것도 신기하네요.
제가 살던집은 다 바뀌어서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어릴 적 살던 집은 이제 어디에도 없습니다ㅠ.ㅠ
그나마 철원에 어릴 적 살던 집이 얼마전까지 남아 있었는데
조카들이 다 헐고 지자체 지원금으로 최신식 주택을 새롭게 지었더군요.
울타리 밖이 밭이었고, 그 밭 너머에 개울은 언제나 조금만 수고하면 쏘가리 매기 참붕어 등,
단백질 간식을 풍부하게 공급해주던 맑디 맑은 개울이 있었는데,
주변 군부대 공사 후에 물이 말라 버렸습니다.
서울로 이사와서 입학했던 초등, 중학교도 변했고
가장 기억이 많이 남아 있는 고등학교도 이전을 해버렸네요ㅠ.ㅠ
제가 태어난곳은 면목동인데 그냥 블록 전체가 아파트로 개발되는 바람에 골목 자체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실개천도 있고 그랬는데 찾을수가 없더군요.
저도 가봤는대 진짜 그대로더라고요 초등학교도ㅠ그대로ㅠ통학로도 그대로..
요즘 저 스타렉스 보기 힘든데...
1997년에 사서 10년 넘게 탔었네요.
저 차로 낚시와 스키장 진짜 많이 다니고 안에서 잠도 자고 라면도 끓여먹고 했었네요.
저도 25년전에 살던집이 아직 그대로 있어서
가끔 보러 갑니다. ㅎㅎ
그시절 집안 사정이 안 좋아 옥탑방에 살면서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더워서 에어콘도
없어 밤에는 나와서 모기향 피우고 자던때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