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는 이루지못했으면서 우월한 유전자도아닌 본인 유전자를 물려줘놓고
자녀가 대신 자기꿈을 이뤄주길 바라는 부모는 부모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구월동뚠뚠냥2021/08/05 17:49
매질 하면 작동되는 공부 기계 쯤으로 생각한듯
INCLUDE2021/08/05 18:01
열등감과 허례허식으로 파탄난 가족의 일화는 참 쓰다.
맞춤법수정2021/08/05 19:26
검거당시 엉덩이 상태....
엄마를 죽이고 8개월동안 같이 있었다고 했는데..
8개월이 지나도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은 엉덩이 상태라는건데... ㅎㄷㄷㄷ....
사람.. 그것도 엄마를 죽인건 안타깝긴 하지만... 나였다면... 미쳐버렸을거 같긴하다......
趙雲2021/08/05 19:39
ㅆㅂ 키우는 강아지를 아침에 혼낸것도 오전내내 미안하고 기분 안좋은데...
인간인가 싶다... 제발 몸 아픈 것 처럼 마음 아픈 것도 꼭 병원 가자~!!
마음 아픈건 심하면 본인은 물론 타인도 아프게 할 수 있고 심하면 죽게 할 수도 있으니...
결혼하지마2021/08/05 20:19
2등도 잘한건데...
거대한까마귀2021/08/05 21:00
사람새낀가....
알섬2021/08/05 21:53
아우 애인생망치고 자살한거네 너무불쌍하다 애가 ㅠ
해리포터리포터2021/08/06 00:16
얼마나 팼으면 귀가 잘 안들리고 이명까지.. 재우지도 먹이지도 않고 말도 안되는 폭력에 스트레스 있는대로 받게하면서 공부시키는거 진짜 역효과인데 그래도 저 성적이 나왔다는건 애가 진짜 특출나단 얘긴데. 안타깝네요. 검거 당니 엉덩이가 무슨 의자 앉지도 못하게 생겼네요
초코브라운2021/08/06 00:59
으아....... 엄마가 바로 죽은게 아니라 저렇게둘이 대화를 나누고 우는 과정이 있었다는게 너무 무서워요...... 충격.......
93%충전중2021/08/06 02:16
근데;;; 강도는 훨씬 약하지만...제 주위에도
엄마들이 그런 분들 계십니다..
국어, 수학, 과학이었나...이런 과목들은 한 단원이
끝날 때마다 쪽지시험같이 가볍게 단원평가를 보는데...
애들 델러온 부모님들이 저~~멀리서 애 얼굴이
보이자마자~~~ "너 오늘 몇 점 받았어!??!??!!!!!"
헐.....-_- ......
애는 뙤약볕에 땀을 뻘뻘 흘리며 뛰어와서
또 엄마한테 몇 점 받았다고 말을 해요;;;;
학교 끝나고 애 얼굴 보자마자
몇 점 받았냐고 윽박지르듯이 묻는 모습이...
모르겠어요...전 이해가 잘 안돼더라구요....ㅠㅠ
거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아이가 점수를 말하면
거의 대부분의 엄마들이;;;;;;;지옥의 잔소리 스타트!!!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제가 듣고 있어도 악!! 소리 날 거 같았습니다...
한번은 제 바로 옆의 어머님이 애가 90점을 받았다는데도
너무 애를 몰아세우셔서;;;; 보다못해 제가
"저기 00어머니...90점이면 엄청 잘 한거 아니에요?"
했드니...그 어머님이....
자긴 100점을 맞아야 한다고...;;;;
아니 그럼 어머님이 시험보시지 그러세요...
하는 말이 목까지 나왔다 들어감;;;;;;;
전 시험 볼 때면 점수보다 애가 모르는 부분
케어해주기 바쁘고;;;알면 그걸로 된거고
그 담엔 할일 다해 놓으믄 열씨미 놀고;;;
일상생활 습관이나 사회적 규칙들, 그리고
안전사고;;;;;; 에 대해 더 잔소릴 많이하는지라;;;
(지금은 그럴 시기라 생각되서요..)
근데 한 가지 확실한건, 공부 뭐 진로라던지..
어떠한 소재를 가지고도 (안전에 관한건 예외!!)
아이를 저렇게 짓누르고 협박하며 살고 싶진 않습니다..
본문의 아이가 너무 안쓰럽고 그렇네요..
아...우울해진다...ㅠㅠ
알섬2021/08/06 03:36
아빠들은혼애고때리지만 일부미친여자들은기여이애를죽인다
소다사이다2021/08/06 06:32
후에 학생 아버지께서 kbs?와 인터뷰한 걸 본적이 있는데
실형이후 아버지랑 살았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아서
잘 살고있데요
너무나 안타깝다.
자기는 이루지못했으면서 우월한 유전자도아닌 본인 유전자를 물려줘놓고
자녀가 대신 자기꿈을 이뤄주길 바라는 부모는 부모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매질 하면 작동되는 공부 기계 쯤으로 생각한듯
열등감과 허례허식으로 파탄난 가족의 일화는 참 쓰다.
검거당시 엉덩이 상태....
엄마를 죽이고 8개월동안 같이 있었다고 했는데..
8개월이 지나도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은 엉덩이 상태라는건데... ㅎㄷㄷㄷ....
사람.. 그것도 엄마를 죽인건 안타깝긴 하지만... 나였다면... 미쳐버렸을거 같긴하다......
ㅆㅂ 키우는 강아지를 아침에 혼낸것도 오전내내 미안하고 기분 안좋은데...
인간인가 싶다... 제발 몸 아픈 것 처럼 마음 아픈 것도 꼭 병원 가자~!!
마음 아픈건 심하면 본인은 물론 타인도 아프게 할 수 있고 심하면 죽게 할 수도 있으니...
2등도 잘한건데...
사람새낀가....
아우 애인생망치고 자살한거네 너무불쌍하다 애가 ㅠ
얼마나 팼으면 귀가 잘 안들리고 이명까지.. 재우지도 먹이지도 않고 말도 안되는 폭력에 스트레스 있는대로 받게하면서 공부시키는거 진짜 역효과인데 그래도 저 성적이 나왔다는건 애가 진짜 특출나단 얘긴데. 안타깝네요. 검거 당니 엉덩이가 무슨 의자 앉지도 못하게 생겼네요
으아....... 엄마가 바로 죽은게 아니라 저렇게둘이 대화를 나누고 우는 과정이 있었다는게 너무 무서워요...... 충격.......
근데;;; 강도는 훨씬 약하지만...제 주위에도
엄마들이 그런 분들 계십니다..
국어, 수학, 과학이었나...이런 과목들은 한 단원이
끝날 때마다 쪽지시험같이 가볍게 단원평가를 보는데...
애들 델러온 부모님들이 저~~멀리서 애 얼굴이
보이자마자~~~ "너 오늘 몇 점 받았어!??!??!!!!!"
헐.....-_- ......
애는 뙤약볕에 땀을 뻘뻘 흘리며 뛰어와서
또 엄마한테 몇 점 받았다고 말을 해요;;;;
학교 끝나고 애 얼굴 보자마자
몇 점 받았냐고 윽박지르듯이 묻는 모습이...
모르겠어요...전 이해가 잘 안돼더라구요....ㅠㅠ
거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아이가 점수를 말하면
거의 대부분의 엄마들이;;;;;;;지옥의 잔소리 스타트!!!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제가 듣고 있어도 악!! 소리 날 거 같았습니다...
한번은 제 바로 옆의 어머님이 애가 90점을 받았다는데도
너무 애를 몰아세우셔서;;;; 보다못해 제가
"저기 00어머니...90점이면 엄청 잘 한거 아니에요?"
했드니...그 어머님이....
자긴 100점을 맞아야 한다고...;;;;
아니 그럼 어머님이 시험보시지 그러세요...
하는 말이 목까지 나왔다 들어감;;;;;;;
전 시험 볼 때면 점수보다 애가 모르는 부분
케어해주기 바쁘고;;;알면 그걸로 된거고
그 담엔 할일 다해 놓으믄 열씨미 놀고;;;
일상생활 습관이나 사회적 규칙들, 그리고
안전사고;;;;;; 에 대해 더 잔소릴 많이하는지라;;;
(지금은 그럴 시기라 생각되서요..)
근데 한 가지 확실한건, 공부 뭐 진로라던지..
어떠한 소재를 가지고도 (안전에 관한건 예외!!)
아이를 저렇게 짓누르고 협박하며 살고 싶진 않습니다..
본문의 아이가 너무 안쓰럽고 그렇네요..
아...우울해진다...ㅠㅠ
아빠들은혼애고때리지만 일부미친여자들은기여이애를죽인다
후에 학생 아버지께서 kbs?와 인터뷰한 걸 본적이 있는데
실형이후 아버지랑 살았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아서
잘 살고있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