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잔틴 제국의 멸망
남송의 멸망
어차피 달이 차면 기운다는 말이 전 세계 고금의 당연한 일이듯이, 나라가 건국이 되면 훗날에 멸망을 할 수 밖에 없는데,
대한제국의 최후는 그 끝이 비장하고 장렬하지 못했고, 멸망 과정 자체도 굉장히 허무함 그 자체였기 떄문임.
적어도 비잔틴 제국과 남송은 최후에 최후까지 젖 먹던 모든 힘을 다해서 해볼 수 있는 건 다 해보다가 결국은 힘이 다해서,
중과부적이라서 멸망한 것이라면 조선은 저항다운 저항을 해보지도 못하다가 군대를 허무하게 해산시키고 그대로 무너졌기 때문이지.
조선에 대해서 부정적인 인식이 아직은 많이 남아있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적어도 저 나라들처럼 최후가 비장하고 장렬하지 못했기 때문이고.
엘리트층부터 먼저 나라를 배신해버려서
군대해산 당시에 대한제국군이 보유하고 있던 크루프 야포를 모조리 꺼내서 저항했으면 서울에 있던 일본군을 되려 패퇴시킬수도 있었음. 그럼 뭐하냐 친일파 새끼들이 앞장서서 포탄 저장고 키 부터 일제에 바쳤는데.
쟤네는 물리적 침공에 의한 패망이고, 조선은 장기간에 국가를 해체시켜서 저렇게 싸울 건덕지도 애매했자너
P.O.U.M. 2021/08/06 20:31
엘리트층부터 먼저 나라를 배신해버려서
P.O.U.M. 2021/08/06 20:32
군대해산 당시에 대한제국군이 보유하고 있던 크루프 야포를 모조리 꺼내서 저항했으면 서울에 있던 일본군을 되려 패퇴시킬수도 있었음. 그럼 뭐하냐 친일파 새끼들이 앞장서서 포탄 저장고 키 부터 일제에 바쳤는데.
Petro 2021/08/06 20:35
그래봤자... 당시 대한제국군 전체 편제가 일본군 1개 사단에 못미치는 정도기도 하고... 이미 일본군이 병영을 무장 포위한 체로 시작한거라 야포 꺼내러 가지도 못했을걸...?
Petro 2021/08/06 20:31
쟤네는 물리적 침공에 의한 패망이고, 조선은 장기간에 국가를 해체시켜서 저렇게 싸울 건덕지도 애매했자너
루리웹-1028441345 2021/08/06 20:32
흠.. 애초 임진왜란 이후에 조선은 비호감 자체 아닌가???
YI-DY 2021/08/06 20:34
배신자들이 문제지
빅세스코맨김재규 2021/08/06 20:41
좀 극단적으로 말하면 고종이 바지까고 똥꼬 내줌
SoMRarI 2021/08/06 20:41
조선의 민초들이면 몰라도 지도층에대해서는 절대로 좋은 말 못해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