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루가 V자를 그리며 나타났다.
'코바야시, 일상생활 가능하게 줄였어!'
'토르, 무리해서 줄이기 어렵다면서?' 의아해한 코바야시가 물었다.
'그러게요... 어떻게 줄인거지' 힘세고 지혜로운 토르도 의아해하는 것은 매한가지였다.
'안 쓰면 줄어든대! 그래서 안 썼어!!' 이루루의 대답이었다.
충격받은 코바야시가 중얼거렸다. '...너무 안 썼나'
의기소침한 코바야시를 본 토르는 나지막히 속삭이면서 위로의 한 마디를 건넸다.
'다른 걸 저한테 싸주세요~❤️'
'안 달 거야'
근데 진짜 이루루찌찌는 10%만 코바야시 떄줘도 완전체되는거 아니냐?
개성은 사라지지만
근데 진짜 이루루찌찌는 10%만 코바야시 떄줘도 완전체되는거 아니냐?
개성은 사라지지만
ㅋㅋㅋㅋㅋㅋ
튕겨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