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6 필름바디로 입문한지 얼마 안되었지만..라이카 매력에 푹 빠져살고 있는 중입니다. ㅎ
다름이 아니라..디지털 바디에 관심이 생겨서.. 조금씩 준비해 보려고 하는데요..
제 생각을 거쳐간 바디는
m typ 240 > m-e > q > m-p > m10 > m10-p 이렇게 되었고..
아무래도 라이카로고가 매력적이긴 하더라고요..
하지만 좀더 고민한 바로는 m-p로 생각하는 중입니다.
중고가도 나름... 저렴하고 실버모델이 존재하고 디자인이 깔끔해서 좋은거 같아요..
아무래도 연식이 오래된 중고 디지털 바디라서 걱정이긴 하지만요..
m-p에 대한 좋은 말씀이나 다른 추천 모델이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다른 분들은 렌즈에 꽃혔지만..전 바디에 꽃힌거 같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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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랑 똑같은 고민을 하시네요. 저도 필름으로 M6 로 입문했는데 이게 사진찍는 맛이 너무 좋아서 디지털 M-P 를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다만 주로 아이 사진을 찍다보니 필름은 그렇다치고, 디지털카메라까지 RF 수동을 써야하나 하는 생각도 있는데.. 그건 뭐 따른 디카로 찍으면 되니까요. 여튼 제 맘속에 다녀가신 질문 같아서 답글이 기대가 됩니다. 흥미진진..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셨다니..반갑습니다~~ 구너스님도 많은 정보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의 흐름으로 m6 입문후 m-p 를 들였고 8개월가량 쓰고있는데 아직까지는 불만없이 잘 사용중입니다.
m10 에 비해 좀 두껍고 라이브뷰에서 포커스피킹 안되는것이 조금 아쉽지만 배터리 오래가고.. 저는 오히려 m10 계열보다 m-p 셔터소리가 더 좋더라구요.
좋은선택하시길!
전형적인 라이카 구매 의식의 흐름인것 같습니다.
디지털은 성능좋고 편한 바디들이 수두룩하고 게다가 이미 보유를 하고있으니..
라이카는 필름이지! 하고 필름바디 구매 => 엄청 많이찍고싶은데 필름은 아무래도 욕구채우기엔 부족
=> 결국 디지털 M바디 봄…
저도 그랬습니다.. ㅎㅎ
아마 구매하실 것 같은데. 저는 M-P에서 MP샀고 M-P판매 후 M10계열 사용중입니다. 디지털과 필름 둘 다 무척 만족합니다. 같이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