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의 최신식 훈련

교육효과가 가장 좋은게 실제로 당해보는건데 실제로 화학탄에 한 번 당해볼 수는 없으니까
그냥 괴롭기만 한 CS탄으로 맛보여주고 봐라 방독면 효과가 쩔지? 하고 몸에 새겨주는게 목적.
물론 군가시키고 굴리고 하는건 븅1신같은 똥군기문화 맞음

그런데 화생방 훈련에서 방독면 벗고 가스 마시게 하는게 실전에서 실용성이 있나? 최루탄 같은 거라면 몰라도 생화학 무기라면 그냥 마시면 훅 갈텐데. 나도 겪은 훈련이긴 하지만... 뭐 1차대전때 독일군처럼 독가스에 구토유발제 섞는 거라도 상정하는건가

화학공격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목적도 있고.
화학공격 받았을때 패닉상태가 되는걸 막기위한 용도도 있지.
뭐든간에 한번 겪어보면 그 다음은 괜찮잖아.
화학 공격을 이론만 알고 실전에서 진짜 터졌을때 화생방훈련을 해본사람과 안해본 사람중에 누가 더 방독면 빨리 쓸까?

마스크 없음 ㅈ되는걸 몸으로 직접 겪게 해서 조교하는 그런게 아닌가 싶음

익숙한모습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