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명군이라는 거 자체가 애매한 이미지임
명군이라고 불리는 자들이 100% 옳고 훌륭한 결과만 낸 것은 아님
어딘가에는 불합리하고 비판적인 행동을 하고 그에 대한 결과도 나오는 법임
갓트루참얼티밋여신블랑2021/08/05 11:45
이런 미1친
호바밧박사2021/08/05 11:46
10년쯤 지나면 낡은 AI되니까 민주적인 투표로 갈아 치워야 함
미풍가도2021/08/05 11:51
결국 '권리와 책임'으로 돌아옴. 은하제국이 성립 전에 시궁창이던 인류가 자신들 스스로 문제 해결을 못해서 한명에게 권력을 몰아주고 그 독재자가 열성유전자 배제법 같은걸로 대량학살하고 대대적인 반대파 탄압하면서 결국 경제 지표와 정치 안정은 가져다 줌. 상대적 다수의 국민들은 일단 지표는 좋아지니까 누가 죽건말건 그냥 눈감아버림.
그리고 황제 등극.. 박그네가 방송에서 했던 것처럼 '내가 대통령 되면 다 해결하겠다'라는 인간을 믿으면 안되는 이유임.
익명-zIyMDAw2021/08/05 11:45
리시빙
Fusil2021/08/05 11:45
근본 없는 거짓말이래
갓트루참얼티밋여신블랑2021/08/05 11:45
이런 미1친
아이P2021/08/05 11:45
전인류를 사이보그화하면 되는데?
머꼬또머꼬2021/08/05 11:46
맞음 울트론님 만세
저돌맹진-!2021/08/05 11:46
최고의 명군이라는 거 자체가 애매한 이미지임
명군이라고 불리는 자들이 100% 옳고 훌륭한 결과만 낸 것은 아님
어딘가에는 불합리하고 비판적인 행동을 하고 그에 대한 결과도 나오는 법임
저돌맹진-!2021/08/05 11:48
예를 들어
국민 절반을 희생하는 것으로 나라가 1000년간 행복해진다고 했을 때
살아남은 사람들이야 구국의 결단으로 1000년간 행복을 가져온 명군으로 그의 이름을 남기겠지만
그에 희생을 당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폭군도 이만한 폭군이 없는 등등
모든 상황에 100% 좋은 결과만을 가져올수는 없음. 이에 대한 책임을 인민들 스스로 지느냐, 왕의 책임으로 돌리느냐의 차이지
후후후...밍나2021/08/05 11:49
따지고보면 한국사 최고 명군인 세종대왕님도 통치가 완벽했다고 볼 수 없는 부분이 있긴 하지...
난 이거 보고서 민주주의 체제라는 나라 조차도 남의 탓을 하고 본인 책임에 대해서는 과소평가 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고 보여서 저 말이 꼭 맞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 예전에 503이 그 꼴 났을 때 그 사람 뽑은 탓을 자기 자신에게 돌리던 사람들도 있기는 했는데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다수가 뽑은 대표의 흠이 다수의 흠이 되는 건 아닌거 같더라고
向日葵2021/08/05 11:53
남을 탓하건말건 실제로 책임을 지는게 본인들이니까 상관없어.
후후후...밍나2021/08/05 11:50
최악의 민주주의 vs 최고의 전제군주정
근데 아무리 최악 이래도 민주주의로 돌아가는데 낫긴 하지...
미풍가도2021/08/05 11:51
결국 '권리와 책임'으로 돌아옴. 은하제국이 성립 전에 시궁창이던 인류가 자신들 스스로 문제 해결을 못해서 한명에게 권력을 몰아주고 그 독재자가 열성유전자 배제법 같은걸로 대량학살하고 대대적인 반대파 탄압하면서 결국 경제 지표와 정치 안정은 가져다 줌. 상대적 다수의 국민들은 일단 지표는 좋아지니까 누가 죽건말건 그냥 눈감아버림.
그리고 황제 등극.. 박그네가 방송에서 했던 것처럼 '내가 대통령 되면 다 해결하겠다'라는 인간을 믿으면 안되는 이유임.
나152021/08/05 11:52
체제는 역사적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 그 환경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사회가 필요로하는) 집단의 이익을 보호하는 형태로 만들어짐. 인간이 체제를 따라가는게 아니라.
현대 사회가 민주주의 체제를 주로 따르는 것은 현대 사회, 현대 경제 시스템이 다수의 교육받은 노동자들을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 시키고 이를 통해 국부를 성취하고 외부 사회와의 경제적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함이지, 긴 시간 발전한 체제의 결과가 민주주의인것이 아님.
디젤펑크유저2021/08/05 11:53
리스크는 여러명이서 나눠서 드는게 낫지
익명-DU5NTc02021/08/05 11:53
결국 엘리트끼리의 탁상공론장면만 나오는걸 보면 은영전은 민주주의 탈을 쓴 엘리트주의에 불과한듯 하다.
근본 없는 거짓말이래
최고의 명군이라는 거 자체가 애매한 이미지임
명군이라고 불리는 자들이 100% 옳고 훌륭한 결과만 낸 것은 아님
어딘가에는 불합리하고 비판적인 행동을 하고 그에 대한 결과도 나오는 법임
이런 미1친
10년쯤 지나면 낡은 AI되니까 민주적인 투표로 갈아 치워야 함
결국 '권리와 책임'으로 돌아옴. 은하제국이 성립 전에 시궁창이던 인류가 자신들 스스로 문제 해결을 못해서 한명에게 권력을 몰아주고 그 독재자가 열성유전자 배제법 같은걸로 대량학살하고 대대적인 반대파 탄압하면서 결국 경제 지표와 정치 안정은 가져다 줌. 상대적 다수의 국민들은 일단 지표는 좋아지니까 누가 죽건말건 그냥 눈감아버림.
그리고 황제 등극.. 박그네가 방송에서 했던 것처럼 '내가 대통령 되면 다 해결하겠다'라는 인간을 믿으면 안되는 이유임.
리시빙
근본 없는 거짓말이래
이런 미1친
전인류를 사이보그화하면 되는데?
맞음 울트론님 만세
최고의 명군이라는 거 자체가 애매한 이미지임
명군이라고 불리는 자들이 100% 옳고 훌륭한 결과만 낸 것은 아님
어딘가에는 불합리하고 비판적인 행동을 하고 그에 대한 결과도 나오는 법임
예를 들어
국민 절반을 희생하는 것으로 나라가 1000년간 행복해진다고 했을 때
살아남은 사람들이야 구국의 결단으로 1000년간 행복을 가져온 명군으로 그의 이름을 남기겠지만
그에 희생을 당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폭군도 이만한 폭군이 없는 등등
모든 상황에 100% 좋은 결과만을 가져올수는 없음. 이에 대한 책임을 인민들 스스로 지느냐, 왕의 책임으로 돌리느냐의 차이지
따지고보면 한국사 최고 명군인 세종대왕님도 통치가 완벽했다고 볼 수 없는 부분이 있긴 하지...
10년쯤 지나면 낡은 AI되니까 민주적인 투표로 갈아 치워야 함
민주주의란게 저런 문제점과 고찰을 끌어안고 가야하는데
초인고교는 마땅히 받아들여야할 선진문물인양 무개념하게 이세계에 이식하려고드니 ㅋㅋ
그렇게 역겨운만화를 살아서 다시보게될까 무서울지경이야
그거 완전 인류제국아니냐?
역시 시체황제 갈아치우고 슬라네쉬님 믿자
네? 뭐라구요? 슬라...뭐? 그런 이상한 종교는 모르고 슬리데린은 아는데요?
난 이거 보고서 민주주의 체제라는 나라 조차도 남의 탓을 하고 본인 책임에 대해서는 과소평가 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고 보여서 저 말이 꼭 맞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 예전에 503이 그 꼴 났을 때 그 사람 뽑은 탓을 자기 자신에게 돌리던 사람들도 있기는 했는데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다수가 뽑은 대표의 흠이 다수의 흠이 되는 건 아닌거 같더라고
남을 탓하건말건 실제로 책임을 지는게 본인들이니까 상관없어.
최악의 민주주의 vs 최고의 전제군주정
근데 아무리 최악 이래도 민주주의로 돌아가는데 낫긴 하지...
결국 '권리와 책임'으로 돌아옴. 은하제국이 성립 전에 시궁창이던 인류가 자신들 스스로 문제 해결을 못해서 한명에게 권력을 몰아주고 그 독재자가 열성유전자 배제법 같은걸로 대량학살하고 대대적인 반대파 탄압하면서 결국 경제 지표와 정치 안정은 가져다 줌. 상대적 다수의 국민들은 일단 지표는 좋아지니까 누가 죽건말건 그냥 눈감아버림.
그리고 황제 등극.. 박그네가 방송에서 했던 것처럼 '내가 대통령 되면 다 해결하겠다'라는 인간을 믿으면 안되는 이유임.
체제는 역사적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 그 환경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사회가 필요로하는) 집단의 이익을 보호하는 형태로 만들어짐. 인간이 체제를 따라가는게 아니라.
현대 사회가 민주주의 체제를 주로 따르는 것은 현대 사회, 현대 경제 시스템이 다수의 교육받은 노동자들을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 시키고 이를 통해 국부를 성취하고 외부 사회와의 경제적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함이지, 긴 시간 발전한 체제의 결과가 민주주의인것이 아님.
리스크는 여러명이서 나눠서 드는게 낫지
결국 엘리트끼리의 탁상공론장면만 나오는걸 보면 은영전은 민주주의 탈을 쓴 엘리트주의에 불과한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