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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먹을줄 모르네~

제 주먹은 때릴 줄 압니다.
댓글
  • 블랙워gray몬 2017/05/06 07:17

    전 과격하긴 해도
    '그럼 너혼자 쳐 먹어 드러워서 안먹는다'
    라고 합니다.
    물론 그래본적은 거의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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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발쫌제발좀 2017/05/06 07:31

    미쳤다ㅋㅋ 저 오지라퍼 취향이 저랑 비슷하네요
    초밥엔 와사비간장
    치킨은 목이 짱 그리고 소주랑 먹고
    새우 고등어 다 머리까지먹고
    순대는 순대 빼고좋아함 (간 허파등 특히 허파)
    삼겹살은 깻입에 먹는거 좋아하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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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DAYS 2017/05/06 07:47

    어설프게 어른흉내내는 애들이 하는말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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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빛샘물 2017/05/06 08:06

    사주기라도 하던가
    사주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기 정도 해줄 아량은 생겨남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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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llmarket 2017/05/06 08:51

    "그럼 어떻게 먹어야 맛있게 먹을수있어?"  라고 미끼를 던지세요.
    그렇게 상대가 설명하는 사이 나는 한 점이라도 더 많이 먹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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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는노랑 2017/05/06 09:36

    저런 애들은 좀 띄워주면 내가 안 먹는 부위 대신 먹어줘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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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꽉찬인코밍 2017/05/06 10:14

    사실 어떤식으로 먹든 상관은 안하고
    자기가 먹는거 자기 입맛에 맞게 먹으면되는데
    다같이 나눠 먹는 치느님 귀한 살 다 붙어있는 뼈 내리면서
    두번째 다리에 손을 뻗는건 못참음 진짜 못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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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과용기 2017/05/06 10:17

    아오  혈압오르는 말들~~  난 내가 먹고 싶은거 먹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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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니랑민아링 2017/05/06 10:20

    근데 저런말 들으면 진짜 스트레스 받아요?
    걍 응 그렇구나 하면서 젓가락 움직이기 바쁜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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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롤랑세아크 2017/05/06 10:24

    새로운 방식의 권유 까지는
    괜찮은데
    내가 하던 방식을 무시 하는건
    정말....으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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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찐팽귄 2017/05/06 10:24

    그래서 너랑 안먹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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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데온 2017/05/06 10:25

    사람의 기호가 다른건데요..?
    전 심지어 공익할때 팀장이
    믹스커피 뜨건물로 살짝 풀고
    찬물 타먹는다고
    커피먹을 줄 모르는애라고 그러더라구요?
    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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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호박양갱 2017/05/06 10:25

    쓸데없는데서 느끼는 우월감..
    근데 회는 간장이 진짜 맛나고..
    치킨은 콜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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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쾌한또라이 2017/05/06 10:46

    그거 한마디 훈수둘때 한점 더먹겟다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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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레 2017/05/06 10:50

    설렁탕 먹을때 깍두기국물 안넣으면
    먹을줄 모른다고 하는거. 시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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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낯낱낫낳 2017/05/06 10:54

    그럴땐 주먹을 사용하여 먹을줄 모르는 입으로 만들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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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ceux 2017/05/06 10:56

    근데 어디가서 생선 먹는다고 할 일이 뭐가 있지 ㅋㅋㅋㅋ 프로 생선섭취가도 아니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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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nia 2017/05/06 11:03

    뭐 이렇게 먹어야 맛있지 정도로 받아들입니다만 남의 식성을 무시하는 발언은 안돼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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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빵 2017/05/06 11:06

    저는 간장향 와사비향 섞이면 서로 좀 덜 맛있어지는 느낌이라 해야하나?
    그리고 달걀초밥같은 일부 초밥은 와사비 안 찍고싶기도 하고
    그래서 와사비 조금 얹고 간장 찍어먹는데 (진성 찍먹파)
    내 간장에 안 물어보고 와사비 섞어버리면 진짜 화남
    분말형 와사비는 이래 먹으나 저래 먹으나 별 차이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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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청루 2017/05/06 11:14

    새우 싱싱하지 않은 건 머리 우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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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난리 2017/05/06 11:16

    신나게 맞은 후 : 때릴줄 모르네 급소는 하나도 안맞은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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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날곰 2017/05/06 11:26

    다른건 모르겠고... 새우머리. 닭목아지. 생선대가리는 다른 부위 다 먹고 좀 아쉬울때 먹어보고 '나름 괜찮은데?' 정도 아닌가요?
    언제부턴가 미식에 대한 기준도 엘리트 입미식가들이 많아진듯 하네요.
    내가 아는 맛이 정답이다. 이 맛을 모르는 너희는 무지한 인간들이야!! 닥치고 맛있다고 해. 라며 맛의 정의를 강요하는 인간들이 많아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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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동거리 2017/05/06 11:55

    다른건 모르겠는데 초밥도 초장에 찍어먹어요?
    회는 초장에 먹는사람 많이 봤는데 초밥도 초장에 먹는 사람은 한번도 못봤는데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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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tsink 2017/05/06 12:03

    그냥 취향이죠. 나만 맛있으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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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llustrate 2017/05/06 12:03

    에이~ 위에 써진거 말하는사람은 진짜 제대로 먹을줄 아는사람들 맞는데요~
    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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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비 2017/05/06 12:06

    사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이
    네가 아아니면은~~~ 잘먹는다고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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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란드퓨쳐 2017/05/06 12:06

    어른들..특히 우리 엄마들이 맛 없는 부위(새우머리, 닭 목, 닭가슴살부위, 생선머리 등) 자식이나 남편 맛난부분 주고 자신이 그런 부분 먹으면서 체면걸던 것들이...그냥 이렇게 저렇게 퍼져서 이렇게 된거같더라구요 저는... 엄마가 새우머리 좋아한다고 닭 퍽퍽살 좋아한다고.. 그런 말들이 커서 생각하니 말도 안되는거였음. 요즘은 닭다리도 잘드시구. 아무튼 그냥 그런데서 시작된거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개취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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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우율무차 2017/05/06 12:08

    미국 사는데
    새우 꼬리 맛나게 오독오독 씹어먹으니까 애들이 무슨 바퀴벌레 먹는거마냥 쳐다봄
    "한국에선 새우 머리도 먹는데?"
    하니까 무슨 식인종 썰이라도 들은듯 쳐다봄
    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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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자력소년 2017/05/06 12:09

    공감가네요
    저는 절대 쌈을 안싸먹어요
    고기따로 밥따로 야채따로 입에넣어서
    입안에서 하나의 쌈이되는
    소우주를 좋아하는데 어른들은 만날 인위적으로 쌈싸먹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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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집아들 2017/05/06 12:11

    저기서 한발 더 나가면 그걸 먹으라고 강요...
    전 장어 아니 엄밀히 말하면 생선류는 거의 못 먹는데
    어릴때 장어 억지로 먹다가 상에다 그대로 토해버린적
    있습니다.
    그 뒤로 장어는 보기만 해도 표정 찌푸려지고 냄새는
    역겹고 심할경우엔 호흡곤란이 잠깐 온적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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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hcy 2017/05/06 12:11

    전 제가 제 나이대비 특이취향인걸 알기에
    야, 안먹냐? 나주셈 ㅇㅅㅇ
    이러고 혼자 즐기는데
    오지랖은 부리면 내손해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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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소고집 2017/05/06 12:12


    열폭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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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실의저울 2017/05/06 12:12

    "말 할줄 모르네. 주뎅이구나" 라고 말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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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즈핑크 2017/05/06 12:16

    아오 오지라퍼들 진짜 ㅋㅋㅋㅋ남 먹는거 신경쓰는 사람들 환장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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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둥살곰 2017/05/06 12:23

    치킨에 소주가 제대로 라고 하는 분들은 그냥 소주를 좋아하는거임!!
    뭐랑 먹어도 소주가 제일 맛있는거야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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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그마DP1 2017/05/06 12:32

    제대로 나이를 먹을 줄 모르는구나. 직장으로 섭취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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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겸기사 2017/05/06 12:34

    1. 초밥 안먹음.
    2. 치킨은 다먹음. 맥주든 콜라든 사이다든....
    3. 생선 대가리, 새우 대가리 안먹음.
    4. 순대랑 간만 먹음.
    5. 삼겹살은 상투든 깻잎이든 안싸먹음.
    (기름장에 삼겹살 찍어서 밥과 구운 김치, 구운 마늘과 함께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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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좌파 2017/05/06 12:34

    어휴 짜증나네요 왜 자기 기호를 남에게 강요하는지 정말 다양성이란 찾아볼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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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탕! 2017/05/06 12:43

    주먹으로 한대치고
    오우 난 먹을 줄 모르는데
    넌 맞을 줄 아는구나 !
    이 띱뗶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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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촌레드 2017/05/06 12:45

    저같은경우 치킨: 물렁뼈나 연골(?) 암튼 찔긴부분을 잘 못먹어요. 교정을 크게한적이 있어서 잇몸이 약하고 어릴때 교정을 5년하는동안 안먹다버릇하니까 안먹게됨.
    내장: 그냥 안먹다보니 안먹는건데 사람들이 머라함.
    생선: 특히 꽁치나 이런 잔가시 많은것도 하나씩 발라먹는 이유가 아버지처럼 먹다가 잔가시 목에걸려서 3일동안 고생한이후로 못먹음.
    회는 초장 초밥은 와사비간장 이렇게서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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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쉿크리트 2017/05/06 12:48

    욕하는 이들중에 속으로 '저건 몰랐네 나중에 해봐야지'하는 사람 분명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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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비스워커 2017/05/06 12:52

    골뱅이 먹으면서 내장까지 먹으니 지꺼내장골라서 내접시에 계속 올리던 새키가 생각나네.
    지껀 지가먹지 지싫은걸 왜 날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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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리오 2017/05/06 13:09

    뭘  계속 제대로 먹을줄아는게 하나도 없데
    아사하겠다 아사하겠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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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댕댕이봉봉 2017/05/06 13:13

    오지라퍼와 그걸 또 담아두는 소심쟁이 콜라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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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크로 2017/05/06 13:13

    전 사주는 사람이 저렇게 얘기하면
    아,그런가요? 하면서 그냥 저 먹늘대로 먹구요
    내가 사주는건데 저런 말하면
    먹을 줄 모르는 사람이랑 쳐먹지마 그럼
    하고 수저 뺏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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