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정으로 2년째 사진 안하고 있는데
미러리스 시대 도래, 코로나 등등까지 겹쳐서
데쎄랄은 이제 진짜 끝이구나 싶었어요.
이럴바에 장비 다 팔까, 아니면 눈요기용 Df를 살까,
미러리스로 전향해야되나 하고
저만 고민하는줄 알았는데 요즘 많은 분들이
데쎄랄(장비병) -> 미러리스(호기심) -> 폰카(간편)
이 테크트리 타고 있다고 해서 초공감하고
여기 포럼에도 질문드려봅니다.
데쎄랄 갖고 계신분들, 카메라 어떻게 하고 계세요?
계속 찍으시는지, 다 정리하셨는지, 장롱에 있는지?
제 장비들 가격 더 받을 수 있을때 정리해야 할지,
시대의 흐름타고 출혈감수 미러리스로 넘어가야 할지,
손에 익은 내 장비들 그냥 갖고가야 할지
고민돼서요.
https://cohabe.com/sisa/2093360
데쎄랄 가진 분들 요즘 카메라 어떻게 하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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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은 안 쓰는 것만으로 고장나기도 하니까, 안 쓰시면 과감하게 파시거나 주위에 필요로 하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게….
개인적으로 데쎄랄 장비들 없으면 쓸 일 생길것 같고 불안하고 그러네요ㄷㄷㄷ 그 과감함이 쉽게 결정되지가 않아요ㅜㅜ
D1 > D40 > D600 > zfc(눈팅중)
이렇게 테크타고있습니다 ㅎㅎ...
필카는...
FM2 > F4 > F4s > GR 이렇게 테크탓었습니다~
작고 조그만 zfc 원바디로 가야 할까요?ㅜㅜ
전 있으면 쓰자 입니다 쓸려고 노력도 하구여
셔터음이 그리워서 어쩌다 가끔 찍습니다
아무래도 새 장난감이라 좀 더 손이 가게 됩니다.
그래도 음식사진 찍을 땐 자연스레 D810에 손이 가게 됩니다.
저는 D850은 처분하고 미러리스로 넘어왔고, D500은 새 찍는 용도로 가지고 있습니다.
DSLR 언젠가는 잘 쓰겠지 소장 -> 가격 반까이
미러리스 좋네? -> 추가 지출 어마어마 -> 결국 DSLR과 비슷비슷
취미인데 여러모로 작고 가볍고 이뻐야 그나마 좀 쓰는 거 같습니다.
이젠 미러리스도 번거롭네요.ㅋㅋㅋㅋㅋ
DF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