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담중 가장 강한 건담이 무엇일까? "
∀ 건담
건담계열 사상 최강의 모빌슈트
바로 턴 에이 건담이다
말 그대로 최강의 건담이다.
디자이너는 미국의 산업디자이너 시드 미드가 담당했다.
기존 건담에서 벗어난 건담 디자인을 주문한
토미노 할아버지도
턴에이를 처음 본순간 말을 못했다고...
월광접이라는 나노 머신을 방사해서 모든것을 분해해버리는
필살기가 있기도 하고
건담 역사관 특성상 가장 후번대에 만들어진 기체가 최강이다.
즉 앞에 어떤 건담이 오든
"그 시스템은 이미 턴에이가 탑재하고 있다"
"그것보다 더 강한것을 턴에이가 탑재하고 있다"
가 되어버린다.
그렇기에 최강의 건담 부동의 1위는 항상 턴에이였다.
오히려 2위 경쟁이 박터지는 편
하지만
사실 작품 내적으로 다른 의미도 있다.
토미노 감독이 제작한 최후의 전통 건담시리즈
(G 레콘기스타는 후술한다)
∀
수학 기호 턴 에이는 '모든'이라는 뜻을 가졌다.
말 그대로 '모든'건담으로 해석이 되며
추후 어떤 시리즈물이 나오든 턴에이 건담 시리즈로 다시
돌아간다는 뜻도 담겨있다.
그렇기에 어떠한 건담 시리즈들이 새로 나와도
턴에이가 가장 후번대로 간다. 말그대로 종결이므로.
제작시기는 우주세기로 따지면 7800
설정상 흑역사라고 불리우는 시대를 매장했다고 알려진 기체이다.
이 흑역사의 의미가 매우 중요한데
바로 "현재 인류의 이전 인류가 전쟁을 끊임없이 벌여온 어두운 과거사의 총체"
를 가리킨다.
기록에 의하면 흑역사는 우주세기와 헤이세이 건담까지 모조리 포함한다.
U.C F.C A.C A.W 까지 모두 포함이다
.
토미노 감독은 이 작품 이전까지 자신의 건담 작품에
상당한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V건담때 우울증, 자폐증을 진단받을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그러다가
"아, 나도 슬슬 건담이라는걸 받아들일 필요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즉 모든것을 포용하고 이어지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토미노가 칭찬하는 몇 안되는 작품이다.
"어두운 과거가 있더라도 이를 인정하고 대화를 하며
미래를 위해 나아가야한다"
는 메세지로 작품을 종겻짓는다.
즉 기체 자체도 최강이지만
작품 내적 의미 또한 모든것을 종겻짓는 작품인 것이다.
토미노옹의 블루레이 박스 북클렛에서의
흑역사에 대한 인터뷰 내용이다
그리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실을 나열한것이 바로 '흑역사'입니다.
아득한 옜날에 있었던 우주세기의 역사를
'인간은 더이상 이런것을 가져서는 안된다' 라며 턴에이가 봉인해버립니다.
~
역사를 전하는 것을 잊어버립니다.
어째서인가?
잊을 만한 동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끔직한 것은, 바보같은 것은, 더이상 기억하고 싶지 않아
이것이 망각의 구조입니다.
~
일본이 50년전의 태평양전쟁에서 무엇을 했는가
중국 대륙에서 무엇을했는가도 마찬가지로
우리들은 제대로 전승하고 있지 않습니다.
겨우 50년전의 일이라도, 천만명 단위의 사람들이 망각합니다.
즉 일본의 근대 역사관에 대한 비판 또한 담고있다.
+++
G 레콘기스타는 토미노감독이 건담을 벗어나는 탈건담을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실제 애초에 건담을 상정하고 만든작품이 아니다.
토미노옹에 의하면 레콘기스타는 턴에이 500년후 라고 하고
실제 작품에도 그렇게 묘사되지만
선라이즈가 레콘기스타 > 턴에이 순이라고 말해버린터라
보통 G 레콘기스타는 제외한다.
솔까 레콘->턴에이면 몰라도
턴에->레콘이면 앞뒤 안맞는게 넘 많아서...(나노로봇 맞고도 멀정한 즈고크들)
전쟁, 그것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인간은 변한다. 그들 자신이 걷는 길을 통하여.
나중에는 "그냥 너네들 하고싶은대로 생각해!"라고 할한거 보면 뭐
리길드 센츄리 으디갔냐구우
시로코코 2021/08/01 00:29
리길드 센츄리 으디갔냐구우
센트리건 선배 2021/08/01 00:30
토미노가 인터뷰때 G레코가 턴에이보다 뒤다 이 발언한건 그냥
엿먹어보라고 하는소리일 가능성이 큼
간다무간다무 2021/08/01 00:31
나중에는 "그냥 너네들 하고싶은대로 생각해!"라고 할한거 보면 뭐
센트리건 선배 2021/08/01 00:31
건담을 좋아하는 모두가 그 발언에 당황했지만
그 발언 당시 가장 놀랐던건 옆자리에 앉은 애니메이션 제작 관계자였음
총괄 디렉터였나?
d,레빗 2021/08/01 00:31
솔까 레콘->턴에이면 몰라도
턴에->레콘이면 앞뒤 안맞는게 넘 많아서...(나노로봇 맞고도 멀정한 즈고크들)
땡스어랏 2021/08/01 00:31
전쟁, 그것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인간은 변한다. 그들 자신이 걷는 길을 통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