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이 한겨레까지 싸잡아서 후두려서 돌려까고 있어요 ㅋㅋㅋ 김보협 기자 진땀 흘림.
관객들 환호성
좌파 .진보지식인. 전교조. 시민운동가. 언론노조 .진보언론 겁나까네요.
과거 참여정부 시절 복기하면서 그시절은 악몽이었다고. . .
옆에서 김보협기자가 유권자들 지지층의 기대치 운운하면서 물타기 시도하니까 지지층은 그렇지 않다고 일축.
제일 많이 쓰는 단어가 " 깔거에요. 깠어요. 깐다고 봐요. 깠었어요 "
참여정부때처럼 진보들이 행동하면 99퍼센트 망한다고 단언하네요.
다 들은 김어준왈 "상처가 심하구나"
보면서 속시원하면서 화나네요.
요점
모든 기득권권력이 그대로 있고, 그 기득권력의 네트워크 안에 한 매듭만 딱 바뀌는건데, 지금까지 선거과정에서 편들어주던 여러 세력들이 또 자기들의 논리에 의해서 마음에 들지 않는경우 공격할거에요.
열개의 사안에서 아홉개를 지지해도, 하나 맘에 안드는게 있으면 때릴거에요.
지금도 무섭고 악몽이구요 .
유시민 본인이 진짜 정치에 뜻이 없다면 방송에서 입이 되어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유시민작가는 이렇게 매스미디어쪽에 있어야 파급력이 극대화되요. 이제서야 자기옷 입으신거 같아요.
탈당 안 함?
참여정부 당시 최전선에서 싸웠고 이후에도 계속 혼자서 총탄 맞으면서 정치활동했으니...
열개의 사안에서 아홉개를 지지해도, 하나 맘에 안드는게 있으면 때릴거에요.
라는 구절이 참 와닿네요..
이번엔 절대 실패하지 않고 정말 도와주고 성공시키려고 하는구나 하고 느꼈네요
말하는거 보니 정의당 내부 문제도 알고 있는듯.
진보 어용지식인이 되어주신다니 믿어요.
웨에엑~~~~~~~! 제가 대신 토했어요.
응어리 지신것 마음껏 토해내시길...
시티즌 유 화이팅!!
현장에서 들었는데 한이 맺힌 듯 해 보였고 안타깝지만 정계로 돌아올 생각은 없어 보였어요
정치인 유시민보다 작가 유시민이 너무 행복해 보여서
더이상 강요는 못하겠네요 국가와 국민을 위해 다시 일 해 달라고.
그냥 나피디가 새로 기획한 유희열과 유시민이 함께하는
새 프로그램이나 도깨비만큼 대박나면 좋겠습니다
유시민의 방식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 하는 거니까요
김보협 개소리 듣기싫어서 파파이스 안들어요
진심 개짜증남
지금도 그러고 있음
제대로 비판하고 제대로 칭찬하는 어용지식인이 되고 싶다는 유시민
나도 그렇게 해서 새 청와대, 더민주당을 응원하겠습니다.
진보지식인 말하면서 김보협 처다보시는데 속이시원..
그와중에 자기는 지식인급은 아니라고 손사레 치는게 웃기고 못나보였습니다.
방청하고 온 상태에서 정리
1. 총리에 대해
새누리출신 반대. 민주당에도 적이 많아 반 이상이 반대 예상
될리가 없음. 그러니 시청자여러분도 국민추천같은 거 하지마라.
2. 추후 행보에 대해
총리는 될 수 없으니 '진보어용지식인'이 되겠다.
참여정부 시절 가장 어려운 것이 내편이 없는 게 아니라
모두가 적이었던 게 가장 힘들었다.
그 적 중에서도 진보지식인, 진보언론이라는 부류들의
보수언론에 편승한 편향적 공격이 뼈아팠다.
따라서 중립적으로 보고 정당한 비판도 하고
응원도 하는 현재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내가 총리한다고 빠지면 전원책 앞에 누가 앉겠는가?
만약 참여정부 때처럼 모든 언론에서 똑같이 떠들면
국민이 지켜준다고 해도 99%망한다. 그건 막아야한다.
3. 정의당 탈당에 대해
우선 빚을 지고 있는 것도 있고
정의당 사람들은 무능하지만 원대한 꿈을 가지고 있다
모든 걸 다 떠안으려고 하는데 능력이 안된다.
그런데 무능한데 떠안으려 하니 상처만 주고 자기들도 상처를 받고 있다.
그래서 나갈 수가 없다.
언론이 권력인 시대입니다.
언론 권력은 스스로를 지키기위해 적을 만들어야합니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의 정의 수호자인냥 누군가를 자신들의 잣대로 후루러 까야합니다.
국민들 입장에선 그 적이 불법을 일 삼는 기업이나 부패한 기득권 층이어야 하겠지만
언론은 국민의 편이 아닌 기업의 편입니다.
기업이 언론에게 광고를 통해 자금을 대주는 곳이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언론은 누구를 깔까요
바로 자신들의 돈줄인 기업을 위협하는 정부를 깝니다.
어차피 세상은 자신들의 힘으로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언론은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언론은 그저 자신들을 권력을 지키고 보호하는데 자신들의 역할을 할 뿐입니다.
모든 정책은 긍정적 효과와 부정적 효과를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한쪽에는 좋지만 모든 쪽에서 좋은 정책은 없습니다. 다만 그 안좋은 쪽을 다른 정책으로 보완할 뿐이죠
그렇지만 긍정적 효과를 통해 기대하는 바가 크기 때문에 정책을 추진합니다.
그럴 경우 언론이 맘먹고 까면 긍정적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부정적 효과는 굉장히 큰 것으로 부풀려서 보도 합니다.
마치 굉장히 객관적인 것 처럼요.
우리는 언론의 속성이 무엇인지 잊지 말아야합니다.
정의를 지키는 언론은 없습니다.
다만 깨어있는 시민이 정의를 수호할 뿐입니다.(유시민 포함)
그동안 권력의 나팔수로 길들여진 언론에게 알게 해 줘야합니다.
이제 국민들은 속지 않을 꺼라고.
유시민...그래도 아쉬움이 자꾸 남아요.
그 분이 지금 하시는 역할이 충분히 차고 넘치게 의미있음을 아는데
한 편으론 그 분이 이끄는 나라에 살고 싶기도 합니다.
어느 쪽이던 본인의 행복이 가장 우선이겠지요.ㅜㅜ
언론노조 전교조 까는건 쫌...
당시정권의 정당성을 위해
유시민이 말한 깨시민의 가치를 스스로
까고 있는 것 처럼 보여질수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작가유시민을 좋아하지
정치인 유시민은 좋아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