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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동에는 처음으로 올려보네요. ^ ^;
M3부터 시작해서 여러 M을 거치면서
나름 고르고 골라서 정착한 카메라입니다.
수아와 산이네 집,
메인 카메라지요.
사진을 좋아하지만,
카메라 자체도 참 좋아합니다.
잘 쓰다가 아들래미 물려주는 것이 목표인 카메라로,
함께 잘 늙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
무더위, 코로나에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아직 저의 첫째, 둘째 모두는 관심이 없어서...물려주진 못할것 같고...혹시
새 식구나 기대를 걸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기대하기 어려울듯해요~ ^^
그저 집안에 디스플레이 해두고 저를 기억해주면 좋겠어요~ ㅋ
가족과 즐거운 주말, 되세요~ ^^
산이는 벌써부터 관심을 보이는 중입니다. ^ ^;
깜장 카메라 좋다고 하는데 잘 자라야지요.ㅎㅎ
선배님 카메라도 가족에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 믿습니다!
햐아......잠깐 부산 살 때 신발공장 하시던 어떤 님의
집에서 난생 처음 저걸 만져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손끝의 볼커와 파인더 느낌이 지금도 생생해요^^
저도 2000년도 후반 오프 모임 때,
좋아하던 선배 카메라로 처음 보고 뿅 갔었지요!
그러다가 내내 마음만 먹다가 필름 다시 모으면서 여럽게 가져왔습니다. ^_^
조리개우선모드 성애자만 아니었어도,,
가장 가지고 싶은 카메라네요,,^^
더더욱 대물림 하기에 가장 멋진 카메라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러셨군요. ^ ^
제가 정말 애정하면서 사용한 손때 묻은 카메라라는 점에 더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람대로 잘 쓰고 물려주고 싶습니다.
그나저나 이 귀한건 어떻게 구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