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폰트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읽기 힘든 게임 자막.
개발자 입장에서는 아마 화면 가리지 말라고 이렇게 했겠지만
청각장애인이나 그 언어권 이용자가 아닌 사람에게는 자막 읽는게 1순위임.
2. 게임의 독창성을 살리려고 가독성을 잃어버린 게임 자막.
폰트의 독특함을 추구하기 보다는 모두가 읽기 쉬운 폰트를 사용하는게 자막의 본래 목적에 더 부합함.
3. 모든 종류의 배경과 뚜렷하게 분리되지 않는 자막.
자막에 검은 테두리라든가 검은 반투명 배경이라도 깔아놓을 수 있으면 좋음.
4. 문장 끊기 없이 계속 좌우로 쓸 데 없이 늘어놓은 자막. 좌우로 길어지는 자막은 가독성을 해치고 읽기도 어렵다. 적절한 타이밍에 끊어주고
문장은 가운데로 오밀조밀 모여있어야 플레이어가 상황에 맞게 쉽게 읽을 수 있다.
5. 스포일러 하는 자막.
지금 화면에서 일어나는 일보다 먼저 자막이 나와버리는 현상. 브루스 윌리스가 귀신임.
우리가 영화를 볼 때 ....으로 끝나는 자막이 나오면 대화가 예측하지 못한 일로 중단되겠구나 예상할 수 있다.
이럴 경우 적절한 타이밍에 맞도록 더 잘게 자막을 끊어 주는게 좋다.
6.
7. 문장의 완성이 이상하게 이뤄지는
자막.
자막의 문장이 끝까지 나오지 않고 잘려서 나오는
경우
방심하고 있으면 끝에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게
된다.
8. 자막 위치가 아래에 모여있지 않은 자막.
일반적으로 게이머는 모든 언어적 정보를 화면 하단부에 집중되어있는 것에 익숙하기에
그런 필수적 정보가 화면 내에서 멀리 분할된 상태로 배치되면
플레이 중 몰입도가 떨어질 수 있음.
재현해서 보여주는 좈같음 ㅋㅋㅋ
나도 폴아웃 라디오가 뭐라하는지좀 알고 싶어..
아! 좊같음을 체험시켜주지마!
9.[게임 자막 극혐 유형을 설명하는 중이다]
유비식 저 자막 진짜 극혐
아니 한글화 매번 해주면서 왜 저렇게 해주는겨
아! 좊같음을 체험시켜주지마!
유비식 저 자막 진짜 극혐
아니 한글화 매번 해주면서 왜 저렇게 해주는겨
넷플릭스 볼때 자막 위에뜨는거 개빡침
아니 난 넘어가는 크레딧보다 지금 대사 치는 걸 제대로 알고 싶다고!
영화는 자막 위에 뜨는거 보통 아래 다른 글씨랑 겹치거나 할 때가 많긴 하던데ㅋㅋ 위치 자꾸 바뀌면 빡치긴 하지
재현해서 보여주는 좈같음 ㅋㅋㅋ
브루스 윌리스가 뭐 임마?!
나도 폴아웃 라디오가 뭐라하는지좀 알고 싶어..
그건 공부말곤 답이 없음
애초에 라디오니까 자막 구현할 생각도 안한거같아
6번 뭔데!
그런거 없엉ㅋ 타입
자막이 없어
핍보이 라디오 ㅋㅋㅋㅋㅋㅋㅋ
9.[게임 자막 극혐 유형을 설명하는 중이다]
드래곤 에이지는 저 자막 위치 나름 근본이라고 안 바꿀 거 같던데
3번 설명도 하얀게 킬포네ㅋㅋㅋ
ㅋㅋㅋㅋ정성추
바이오쇼크1이 고봉밥 자막 원탑
6번 뭔가 했네 자막이 아예 없는 거냐고 ㅋㅋㅋㅋ
+ 게임마다 다른 자막 설정
어떤거는 오디오 설정에서 나오고, 어떤거는 화면 설정 눌러야 나오고, 어떤거는 설정탭에 있고
마블 어벤져스 자막도 참 충격적이었는데 추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