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에 있었던 일이다.
당시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절친인 루마니아의 체조선수 코마네치 부부와 어느 호텔에서 엘리베이터가 고장나 갇혀버렸다.
당황한 코마네치가 아놀드한테 '당신 터미네이터잖아요? 어떻게든 해봐요.'라고 말했는데,
이에 아놀드가 엘리베이터 문짝을 붙잡고 손으로 열어버렸다.
엘리베이터가 고장나 발을 동동 굴리다가, 아놀드가 엘리베이터 문을 손으로 열고, 밖으로 걸어나오는 장면을 보고
호텔 프론트 직원들이 그대로 얼어붙었다고.
직원:으아아앜 이럴줄알았어
위험하니 따라하지 마시오
원래 저러면 안된다..
두둥 둥 두둥
웨어 이즈 시설관리팀?(두둥 둥 두둥)
두둥 둥 두둥
직원:으아아앜 이럴줄알았어
원래 저러면 안된다..
무력..
위험하니 따라하지 마시오
웨어 이즈 시설관리팀?(두둥 둥 두둥)
따라하면 위험합니다 구조를 기다립시다
머릿속에서 그 브금 울려퍼졌을듯
히스 백! 런!
스카이넷 박살난 이후 시간선의 터미네이터가 아놀드 행세를 한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
하일 스카이넷
아놀드가 들었던 미니건도 스탭 4명이서 겨우든거였다고...
발사속도가 너무 쩔어서 1/4 가량 낮춰서 쐈는데도 그걸 들고 쏘는 아놀드옹의 괴력...
웨얼 이즈 A/S 팀?
문은 내가 열었는데 ㅆ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