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5가 아직 팔리지 않아서 A7M3 + 50.4 밖에 없는 상태입니다
너무 더워서 집에서 딸 사진찍어주며 적응하는중인데
많이 어렵네요 생각보다 더 좋은것도 있고 생각보다 별로인것도 있고한데
필드에서 진득하게 써봐야 기변을 한게 잘한건지 아닌지 알 수 있겠네요..
기존 바디는 누르면 반응하는 아날로그 기계적인 느낌이면
얘는 누르면 프로그램을 거치는 과정을 지나 반응하는 듯하네요
그래봐야 0.01초 정도의 미세한 차이인데 느낌이 그렇네요
전자식뷰파인더는 생각보다 이질감은 적지만..
광학식뷰파 볼 때 흰색이나 검은색 역광 등 특정상황에서 노출계 참고하며 노출을 임의로 조정했는데
실시간으로 노출이 반영되어 결과물을 보는건 좋은데 익숙하지 않아서 자꾸 이전처럼 쓰려고 하다보니
오히려 노출 잡기 어렵네요..
하지만 이건 분명한 장점이니 적응하면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느낌으로 와닿는건 많은데 집구석에서만 찔끔찔끔 찍다보니 테스트도 안되고
좀 답답하네요 날이 풀려서 밖에서 찍어보고 싶네요ㅎㅎ..
그리고 아트 50이 다들 무겁다고 하시길래 무거워봐야 얼마나
와씨...이거, 와..
딸 스냅용으론 50g를 들여야겠네요 ㅠㅠ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기변한다고 많이 물어봤는데 답변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노출은 그냥 카메라가 정노출이라고 하는데 맞춰놓으면 보정에서 다 커버됩니다.
네 좋네요~
적응만 하면 문제는 없을 것 같아요~!
노뭘레인님 따라갈것인가 흥미진진하네요 ㄷ ㄷ
와 갑부님은 못 따라가쥬 ㄷㄷㄷㄷ
50.4ZA 도 요즘 중고가격 좋습니다.
화질도 좋구요. 특유의 맑은 느낌요..
렌즈가 정말 많네요~!
일단 렌즈 구성 끝내고 둘러봐야겠네요 ㅎ
전 50.4가 무겁다고 55.8샀는데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 한다고
50.2를 보고 있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