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 본인쟝이 생각하는 유게 버튜버 논란

 

 

 

 

 

 

보면 알겠지만 평소에 생각보다 비추가 많이 박히지 않음.

 

물론 지금처럼 논란이 된 이후에는 한동안 꼴보기 싫다고 비추 박히기 시작하기는 하지만

 

평소에는 유게이들의 인식만큼 비추를 많이 받는 태그가 아님.

 

 

비추 좀받았다 싶은 글들도 고작해야 느낌표도 분홍색 느낌표인데,

 

저건 그냥 그 시간대에 비추 요정 많으면 받게되는 대여섯개 정도의 비추밖에 안됨.

 

다른 어떠한 유머글을 썼어도 받았을법한 비추라는 얘기.

 

 

물론 버튜버글이라고 막 비추 누르는 사람이 없는건 아니지만,

 

나처럼 유게로 버튜버에 관심 가지기 시작해서 보는 사람들이 꽤 많을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대부분 베스트에 올라갈 정도의 글들은 설명도 꽤 잘해놨고,

 

출처에 유투부 영상을 연동시켜놔서 짤 좀 보다가 관심이 생기면 출처로 넘어가서 영상을 볼 수 있게 해놨음.

 

 

 

근데 이런거.. 이런게 베스트로 간다?

 

저 머릿말 앞에 @) , 라오) 같은 유게 메이저 태그가 달려있었어도 욕먹을 일이지.

 

근데 저런 글을 유머라고 써놓은데다가 댓글로 뭐라 하면 취존해라, 버튜버를 탄압하지마라 그러는데

 

솔직히 논점흐리기지. 그런 애들은 빠인척 하는 까들이 아닌가 생각이 될 정도임.

 

막말로 짤 하나 없이 "라오) 와.. 이런 세상이 올 줄 몰랐다, 십덕 노래가 차트인을 할 줄이야.."

 

하고 글 한 줄 띡 유머글로 썼으면 베스트 가지도 못하고 갓겜충이라고 비추폭탄 맞았음 ㄹㅇ루다가

 

이 글은 오히려 버튜버 팬덤들이 결속력이 강해서 그냥 베스트 올라갔다 비추맞은 케이스야.

 

 

다른 버튜버 글들 죄다 비추 안받고 베스트 올라갔는데, 혼자 말같지도 않은 버튜버 글 써서 비추 받아놓고

 

"버튜버 글만 쓰면 비추 받으니, 앞으론 잡담도 유머로 쓰겠다!" 이런 애도 몇 있음.

 

그냥 자기가 글 못쓴걸 가지고 추천 안준다고 어리광 피우는거 보는듯해서 좀 그렇더라..?

 

 

 

 

 

 

그리고 이건 얼마 전에 점화된 버튜버 논란 글인데 진짜 농담아니구

 

이런 글과 댓글 쓰는 애들보면 솔직히 눈살이 찌뿌려지지않음?

 

나는 확실히 찌뿌려짐. 저런 애들이 버튜버에 대한 반발을 엄청 만든다고 봄.

 

잡담글로 쓸 거는 잡담글로 쓰라 했더니, 버튜버 안보는 애들 죄다 찐따만드는데 곱게 보여?

 

 

 

 

그렇다고 버튜버는 유머가 아니다, 탭 위반 하지마라! 이렇게 생각하는건 아님.

 

애초에 유머의 기준을 누가 판단하는거야?

 

나 같은 경우에는 이 위에 두 작품을 보거나 플레이 한 적 없지만

 

저거 사진 한 장 덜렁 올라가놓고 베스트에 가기도 하고

 

 

얼마 전의 나는 그냥 이 짤 하나로 설명, 드립 하나 없이 베스트에 가기도 했음.

 

최근에 유행하는 터벅터벅, 몽미 밈이 증명하듯 짤 하나만 덜렁 올려놓더라도 유게이들은 유머라고 받아들일 수가 있음.

 

유게에 많은 사람들이 설명 하지 않아도 대충 무슨 의미인지 안다면 유머라고 받아들인다는거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몽미 밈과 터벅터벅을 억지 밈 밀어붙인다고 불쾌하게 생각하는 유게이 또한 있음.

 

뭐든 밈이라는게 생기기 시작하면, 못알아 보는 사람들도 생기기 마련이고

 

그 사람들은 해당 밈을 불쾌하게 생각 할 수가 있음. 난 지금의 버튜버가 그렇다고 생각해.

 

 

버튜버 글이 최근 많이 올라오긴 하지만 확실한 메이저는 아니기 때문에,

 

아직은 각 밈에 대한 설명이 조금씩 필요하기 때문에 생기는 삐걱거림이라고 생각함.

 

느닷없이 '좌측 하단' 같은걸 말해봐야 보는 사람들은 이해 못한다는거지.

 

 

특히 버튜버 같은 경우에는 개인이 그냥 재밌는 영상을 찍어내는 경우도 있지만

 

버튜버들끼리의 관계 같은 것도 꽤나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

 

그걸 보고 웃으려면 적어도 버튜버들 끼리의 관계가 설명되거나,

 

이전에 누구에게 무슨 일이 있었다던지 하는걸 알아야 웃을 수가 있다는거지.

 

그렇기때문에 더더욱 버튜버 유머글은 모른 체로 웃기가 쉽지가 않음.

 

 

버튜버를 모르는 유게이들도 같이 웃어주길 바란다면, 설명을 덧붙여주면 좋고

 

야, 됐고 우리끼리만 웃을거야 생각하고 글을 쓸거면 뭐 굳이 설명 안달아주고 우리끼리만 웃으면 됨.

 

대신 남보고 왜 이해 못해주냐고 화내는 일은 없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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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버튜버를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의 대립 각을 보면

 

이런걸 왜 유머라고 쓰냐 VS 버튜버만 탄압하지 마라! 이런 식으로 흘러가는데

 

서로가 서로를 한 발 뒤로 물러서서 지켜봐줬으면 좋겠음.

 

 

버튜버) 머릿말 달려있는 글을 눌러서 볼거면 어느정도 버튜버 컨텐츠에 이해를 하려는 열린 마음을 가지거나

 

애초에 버튜버 머릿말 달린 글을 안눌리면 싸움이 생기지 않음. 본인쟝 2년간 유게하며서 소전) 머릿말 들어가본 적이 손에 꼽을 정도거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게 하는데에 아무 문제 없었음. 얼마전 슈로대 나와서 한동안 베스트가 도배됐지만 아무 문제 없음.

 

보기 싫은 글들을 걸러서 보는 것 또한 즐거운 유게 생활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

 

 

그리고 버튜버 글을 쓰는 유게이들도, 대부분은 정말 재밌고 설명도 잘 되어있는

 

그런 글들 써줘서 정말 고맙게 생각해. 하지만 가끔 본인들이 봐도 이게 베스트에 가는게 맞나? 싶은 글들 보일거야.

 

그런 글들이 비추를 받는다고 괜히 발끈 할 필요가 없는게, 그런 글이 받는 비추는

 

'버튜버'에게 준 비추가 아니라 '게시글'에 준 비추니까 그 둘을 동일 선상에서 보지 않았으면 해.

 

'버튜버'랑 '게시글'을 나눠보라는 얘기야. '버튜버'라서 비추 받은게 아니라 탭에 맞지 않는 '게시글'이 비추를 받는거야.

 

물론 지금처럼 버튜버가 논란이 된 상황에서는 잘 쓴 유머글도 좋은 반응 얻기는 힘들지도 몰라.

 

이런 시기에는 관련된 글 안쓰는게 멘탈 추스리는데에 더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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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위에도 언급했던 로아, 소전, 라오 같은 경우에는 적당히 잡담 같은 소재도

 

'유머'가 아닌 '게임' 탭으로 보내면 아무도 뭐라 안하거든? 나도 로아온 미니 중계로 추천 빨아먹기도 했고.

 

그리고 아이마스나 최근 유행했던 다이나제논 같은 것도 '애니' 탭으로 베스트 보내면 짤만 하나 띡 올라와도 아무도 뭐라 안 해.

 

근데 인방이랑 버튜버는 그 사이에서 좀 붕 뜬다는 느낌이 있거든..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최근에 부쩍 자주 올라오는 인방,버튜버 글들을 위한 인방 탭 같은게 있으면 좋지 않나 생각을 함..

 

 

 

 

 마지막으로, 최근에 버튜버들 마인크래프트 하는 글들 보고 나두 마크 시작했었거든

오늘 처음으로 광산 가는 열차 만들었음 ㅎㅎ 칭찬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