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캐논 바디 들어보니 소니보다 좋은점 불편한점~

현재 캐논렌즈 하나 체험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친정에 다녀오겠다고 글도 하나 썼었죠)
바디가 없어서 바디도 같이 받아서 쓰고 있는데요... 5년만에 캐논바디 써보니 격세지감이 느껴지긴 하네요
쓰다보니 이건 확실히 소니와 캐논이 다르다라고 싶은게 있는데유~ 그건 아래 두가지입니다
캐논바디가 좋은점
메모리에서 사진 옮기고 바로 꼽아 써도 됨 (캐논曰 : DB 초기화 그게 뭐임?)
메모리 꼽고 DB 초기화 해야하는데 하다가 아 이거 안해도 되는거였지 합니다
뭔가(좋은건데) 이상해요~ DB 초기화가 안뜨니...
소니바디가 좋은점
USB충전 EOS R5에 USB로 충전한다고 꼽았다가... 아 이건 안되는가보다 해서 뺐네요
사실 소니 배터리를 단 한번도 충전기에 꼽아본적이 없는터라 이건 소니가 편합니다.
기계적인 측면은 이 두가지가 크게 와 닿네요~
그리고 제가 매번 푸념처럼 얘기하는 200대포와 관련해서... 소니에서 나올 가능성이 별로 없다는 얘기를 들은터라... 가지고 있는 캐논 200대포를 최대한 잘 써야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캐논 바디에 물려볼 기회가 생긴터라 (아직 물려보진 못했는데 조만간 물릴겁니다) 기대가 큽니다.
그에 앞서 대포보다 이종교배로 AF가 더 안되는(정확히는 아에 안되는) 아빠만두를 물려봤더니 광속으로 작동하는걸로 봐선...(4, 5번사진)
가지고 있는 200대포는 캐논바디에 물려서 쓰는 방법이 최선이겠다 싶더군요~
a1에 200대포 물리면 AF-S로 한장 한장 찍는 정도인데... 움직이지 않는 인물 단삿외엔 어렵습니다.
암튼... 친정나들이 잘 하고 몇주후 돌아오겠습니다. 물론 소니로도 계속 찍고 있으니 가끔 사진은 올릴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