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왜 이리 조작감을 느릿느릿 굼뜨게 만들었지...' 싶어서 불만이었는데
집라인 다 깔고 프라이빗룸 들어갈때 깨달았음.
샘이 샤워도 안하고 철푸덕 쓰러지듯이 자는 모습이 그때서야 비로소 겁나 힐링되더라.
내가 다 눕고 싶을 정도 ㅋㅋ
처음엔 '왜 이리 조작감을 느릿느릿 굼뜨게 만들었지...' 싶어서 불만이었는데
집라인 다 깔고 프라이빗룸 들어갈때 깨달았음.
샘이 샤워도 안하고 철푸덕 쓰러지듯이 자는 모습이 그때서야 비로소 겁나 힐링되더라.
내가 다 눕고 싶을 정도 ㅋㅋ
그래도 씻고 자라...
스토리는 사실 나쁘지않아 스토리탤링이 좀 개판난거지 뒤로갈수록
난 엔딩이 지나치게 긴 거 빼고는 좋았는데...
게임하면서 느낀 모든 불편함을 다 의도한거 같았어요
오히려 그래서 게임에 어울리지 않았나 싶음
걷는 것도 열심히 뽀득뽀득 걷는 느낌이고
좀 높은 단차같은 것도 딴 게임이었으면 그냥
점프 버튼 하나로 훌쩍 넘어갈텐데 거기선
다른 사람이 설치해놓은 앵커를 타든 미리 예상하고
챙겨온 사다리를 쓰든 전략적으로 생각해야되니
그래도 씻고 자라...
씻고 자는 기능이 없어...
일단 자고나서 씻는 건 되는데...
게임하면서 느낀 모든 불편함을 다 의도한거 같았어요
게임이 보면 플레이 하는 사람도 피곤함을
느낄 수 있게 만든거 같음
스토리도 중구난방해서 몰입안가고 억지울음에 엔딩씬 불편함 조짐
스토리는 사실 나쁘지않아 스토리탤링이 좀 개판난거지 뒤로갈수록
ㄴㄴ 스토리 자체가 중구난방해. 필요없는 등장인물도 많음.
난 엔딩이 지나치게 긴 거 빼고는 좋았는데...
나도 해안 씬이 엿같은거 빼곤 다 좋았음 ㅋㅋㅋ
니가 그냥 이해를 못하는거임
나도 스토리는 나쁘지 않았는데
전달 방식이 ㅈㄴ 개판이였음
화장실도 좀가고
화장실 먼저 가고 자는 기능이 없어...
일단 자고나서 화장실 가는 건 되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ZQwILrskRxA
오히려 그래서 게임에 어울리지 않았나 싶음
걷는 것도 열심히 뽀득뽀득 걷는 느낌이고
좀 높은 단차같은 것도 딴 게임이었으면 그냥
점프 버튼 하나로 훌쩍 넘어갈텐데 거기선
다른 사람이 설치해놓은 앵커를 타든 미리 예상하고
챙겨온 사다리를 쓰든 전략적으로 생각해야되니
다른 게임에 있는 요소들을 전부 걷는다는 한가지 요소에 녹여낸 기분이더라
오히려 그런 점 때문에 워킹 시뮬레이터 좋아하는 사람들은 데스스만한 게 없음.
대부분 워킹 시뮬레이터 표방하고 나온 워킹 시뮬레이터들이 생각보다 별로였거든.
레데리2같이 비슷한느낌. 처음엔 진짜 불편한데 익숙해지면 나중에 몰입감이 어마어마함
데스스트랜딩 한창 할때 몬스터도 자주 사마셨었어..
게임 플레이로 스토리를 안풀고 마지막에 영상으로 주댕이털기 만으로 스토리를 완결내서 그렇지
전체적으로는 굉장히 준수하고 재밌게 플레이했었음
중간에 국도건설 열심히하다가 내가 겜을 하는건지 노동을하는건지 의아해져서 접음
조작감이 나쁘기보단 현실적이지
관성있고 실린 짐무게에따라 관성이다르고 턴에 딜레이있고
이겜의 불편함이 만약 의도된게 아니라면.?
데드스페이스처럼 공포를 위해 불편함을 만들었다고 착각한 것이라면?
? 엑소 슈츠 입으면 날라 다니던데
스피드 스켈레톤 말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