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가진 자는 자기 자산이 올라가니 집값을 더 올리려 뭉치고...
없는 자는 못살겠다 떨구려 뭉치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이제 그 누구도 떨구지도 올리지도 못하는 상황인듯
떨어져도 곡소리 올라가도 곡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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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가진 자와 없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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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망하면 끝
너무 극단적이라는...
미안해요
재산세 많이 나왔다고 짜증냄.
요즘 같은 세상에 재산세 내면 좋은거 아닌가요?
떨궈야 합니다. 1주택자입니다. 제가 2주택이였어도 떨궈야 한다 했을거예요. 다음세대 미래 위해서 떨궈야 합니다. 무조건
아들이 그러더라구요
요즘 애들끼리 집은 사는게 아니라구?
왜? 물었더니
집이 비싸서 우리가 돈 모아도 못산다고
그래서 집은 부모님한데 물려받은 거라고
할말이 없더라고요 ^^;;
아 저 다주택자인데 진짜 집값좀 떨어지면좋겠어요
자산이 가만 있다가 엄청늘었어요
반토막 되도좋으니 집값좀 내려라
애들 어쩌냐 ㅜㅜ
딩연한 이치쥬 ㄷㄷㄷ
큰 문제죠
저는 아들한데 항상 말합니다
능럭되면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라구요
그러게 걱정이네유
물려 줄 집이 없어서 걱정임..
그냥 세종시 땅이나 줘서 농사나 지으라고 해야 할 판임
오르지말라한다고 안오르는것도 아니고
떨어지지말라한다고 안떨어지는것도 아니고
상승하락 반복되면서 때돈버는 사람도 있고
피똥싸는 사람도 있는거죠.
역사는 돌고 돌아요
다 같이 잘살면 좋을덴데...
노노. 한채만 가진 사람은 어짜피 다른곳으로 이사가려고 했던 곳 조차 오름..
1주택 가진 사람은 내가산 가격보다 내려가지 않길 바라고.
다주택 가진 사람은 내가산 가격보다 오르길 바라고.
무주택인 사람은 지금 보다 가격이 내려가길 바라고.
정부는 주택 가격이 올라 세수가 늘기를 바라고.
떨어지는 것보다 오르는게 표심 잡기 좋으니 오르길 바라고.
그러면 또 여기저기 곡소리 나겠네요 ^^;;
곡소리가 나야 다음 세대가 살수있어서, 개인적으로 지금은 어차피 선택의 순간이라 기득권 가진 기성세대가 이기겠지만, 다음세대 위해서 지금 기성세대가 곡소리 나야 한다 생각합니다...
물려주기에도... 지금 신축아파트 정도면 그나마 물려줄만하겠지만...
재건축도 할 수 없는 용적률의(2000년 전후에 지어진 약 15층 아파트) 아파트들은
물려주기에는 30여년 후에는 너무 노후되어서 인테리어 싹 해도, 싫다고 그 당시 신축에 월세 살 듯.
서울이나 접근성 좋은 근교의 단독주택이 갑이 될 것 같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