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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1에서 재밌었던 프로게이머 3명의 관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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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과 최연성, 강민 이 3명이 얽히는 스토리는 꽤나 흥미진진한 편에 속했는데, 강민은 임요환의 최대 천적 중에 하나인 프로게이머였음.

반대로 최연성은 강민의 최대 천적 중에 하나인 프로게이머였고. 그래서 이 3명의 스토리를 보면 재밌는 점이 많았지.


보통 임요환이 강민에게 많이 질 떄의 패턴을 보면 강민의 심리전과 전략에 말려들어가서 지거나 서로 전략을 썼는데 강민의 전략이

임요환에게 카운터 펀치로 제대로 꽂혀서 경기를 허무하게 패하는 이런 경기 양상이 많았음. 그만큼 임요환 최대의 천적으로 불릴만 했고.


반대로 강민이 최연성에게 많이 질 때의 패턴을 보면 분명히 최연성도 임요환처럼 심리전으로 상대방을 흔드는 것은 동일했음에

강민이 빌드에서 번번히 지고들어가거나 강민의 전략을 최연성이 기가 막히게 막은 다음에 역습에 이은 압도적인 물량으로 쓸어버리는 경우가 많았음.


그래서 임요환도 강민을 만나면 어지간히 신경이 많이 쓰이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하고, 반대로 강민은 최연성에게 그런 느낌을 자주

받았다고 하지. 그래서 임요환은 최연성에게 자신이 강민에게 졌던 복수를 대신 부탁하는 경우가 꽤나 많았었음.


그래서 최연성이 유독 강민에게 전의를 불태웠다고 하지. 경기 내외적으로 도발도 꽤나 해서 강민이 싫어하는 감정을 가진 적도 있었고.

댓글

  • 오미자만세
    2021/07/26 21:56

    난 스타판 그 도발하고 세레모니하던 갬성이 그리움 ㅋㅋ 선수들끼리 이가는거나 저색히 이기고 내가 세레모니를 할테다 라는게 진짜 많이느껴지고 그랫는대

    (aPhXZR)


  • 루리웹-6254902917
    2021/07/26 22:04

    지금 롤판은 맨날 스타판 이성은 세레모니나 피글렛 임프 낭만의시절 그립습니다ㅠㅠ 이래놓고 막상 약한수준의 트래시토크 하면 갈드컵 열림

    (aPhXZR)

(aPhXZ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