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전문만화가 오일룡 선생님이
90년대초에 아이큐점프에 연재한 '춤추는 센타포드'.
주인공 유비가 당시 U-20에서 남북단일팀을 이끌고 준우승까지 한
(결승전 이탈리아한테 5:2 패함 ㅠ) 월드클래스 축구천재라서
당연히 대학이나 프로팀에서 다 데려가라고 난리가 났는데,
보통 대학에서 유망주 한명 데려가면 떨거지(..)로 몇명 더 데려가는게 일반적이라
후보선수 학부모들이 그 유망주랑 고등학교 감독 뇌물공세하는게 다 나옴.
제발 우리 애도 대학 한번 가보자고.
물론 여기 쥔공은 쿨하게 다 쌩까고 세리에A로 가는걸로 엔딩.
감독도 그래 니 선택이라면 존중해야지 하면서 별소리 안하는데
현실에선 이렇게 압력받아서 프로가고 싶은 선수가 억지로 대학가는 경우도 많았다 함.
그렇게 말하면 안정환이 비리 저지른거 같잖아..
안정환은 주변 챙긴다고 자기 가는데 자기 팀동료들도 같이 데려가달라 한거
누구였더라 선수 한명 프로갈때 우리 고등학교 애들 다 데려가달라고
안정환인걸로 암
그래서 비교적 대학레벨에서 떨어지는 아주대로 갔다던가
실제로 저렇게 대학간 선수가 아마 안정환인걸로
반다비 2021/07/26 10:24
누구였더라 선수 한명 프로갈때 우리 고등학교 애들 다 데려가달라고
루리웹-2096036002 2021/07/26 10:33
안정환인걸로 암
그래서 비교적 대학레벨에서 떨어지는 아주대로 갔다던가
아빠안잔다 2021/07/26 10:33
실제로 저렇게 대학간 선수가 아마 안정환인걸로
루리웹-2096036002 2021/07/26 10:33
그렇게 말하면 안정환이 비리 저지른거 같잖아..
안정환은 주변 챙긴다고 자기 가는데 자기 팀동료들도 같이 데려가달라 한거
파스텔블랙 2021/07/26 10:34
농구드라마였던 마지막 승부는 농구부 패키지로 대학가려다 에이스가 돈받고 다른 대학가며 시작되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