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벳 소재 원단이 들어와서 만들어봤습니다.

벨벳 소재원단이 입고되어서, 39미리용 렌즈캡 안쪽 보호대용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사실 벨벳 소재로 무언가를 만들어보는건 처음이 아니긴 합니다만, 이거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갑니다 ㅠ
(오랜만에 벨벳소재를 만지작거리니, 옛추억이 떠오르는...)
옛추억이 중요한게 아니고...!!
아직 샘플테스트이긴 합니다만, 오리지널 벨벳보다는 아주 조금 얇아서 그런가? 조금 헐렁한 느낌이 드네요.
양면테잎을 한겹 더 둘러봐야겠어요.
그리고 폭을 좀 늘려서 캡을 꽉차게끔 하면, 아주 빡빡하고, 안전하게 장착이 될 것 같습니다.
완성되면... 8월중에 요 벨벳 테두리를 나눔을 해볼까 합니다. ㅎㅎㅎ
(검정 벨벳도 조만간 들어오긴 하는데... 같이 제작해서 나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