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 착륙선이 화성에서 지진파를 이용해 화성 내부 구조를 분석했고,
화성 내부가 지각, 맨틀, 핵 3가지 층으로 구성돼있다는 것을 알아냄.
그런데 화성 지각은 과학자들 예상보다 겁나 얇았음.
최대 100km 두께로 예상했지만 20km 밖에 되지 않았음.
그리고 지구처럼 여러 판으로 나눠진 게 아니라 행성 전체가 하나의 판이었음.
근데 화성의 열이 식으면서 지각 부피가 줄어들어 화성 곳곳에 단층을 만들어내고 있음.
문제는 맨틀 두께임.
맨틀이 지구보다 너무 얇았음.
맨틀이 너무 얇아 핵 냉각 속도가 너무 빨랐고, 그래서 자기장을 더이상 만들어낼 수 없었음.
과학자들은 화성 표면 자기화가 10배나 더 강하다는 걸 알아냈는데,
이는 한때 화성이 지구급 강력한 자기장을 갖고 있었음을 나타냄 ㄷㄷ
그리고 맨틀 아래에는 지구 외핵 같은 거대한 핵이 있음.
핵 크기가 무려 화성 반지름보다도 더 큼 ㄷㄷㄷ
과학자들도 전혀 예상하지 못할 정도였음.
지구 외핵처럼 액체 상태의 핵임.
근데 지구처럼 단단한 내핵이 화성 핵 안에도 있는지는 아직 모름.
그냥 두꺼운 맨틀이 핵을 식지 않게 해줘서 핵을 계속 활동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거임.
그러니까 화성갈끄니깐은 망한건가?
지구는 맨틀 두께가 두꺼워서 화성처럼 될 일은 없음. 인류만 멸종하면 몰라도...
한놈만 버려두고 가면 되지 않을까
복숭아같네 복숭아 먹고싶다
그럼 폭파도 가능하겠군
내핵의 존재까지 알아내려면 지진파 탐지기를 화성 반대편에도 설치해야할테니깐...
핵 존내 크네;;;
왠지 맛있어 보인다
화성을 지구처럼은 못만들어서
지구가 화성처럼은 될 수 있다는건가?
지구는 맨틀 두께가 두꺼워서 화성처럼 될 일은 없음. 인류만 멸종하면 몰라도...
까비
결국 맨틀 = 자기장의 원천이구먼
그냥 두꺼운 맨틀이 핵을 식지 않게 해줘서 핵을 계속 활동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거임.
정확하겐 액체상태의 외핵
지구형 행성의 자기장이 어떻게 생기는지는 아직 정확하게 나오지 않았지만
충분히 뜨거운 액체상태의 외핵이 회전하면서 생기는 것으로 추정중
어륀지 땡긴다
그러니까 화성갈끄니깐은 망한건가?
한놈만 버려두고 가면 되지 않을까
존나 큰 치즈볼이네
자기장도 없는 현재 화성으로 무얼 할 수 있죠
그래서 화성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