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년 전에 큰 틀만 잡고 때려친 그림 ....
근데 구도랑 완성본이 보고 싶어서 글레이징 연습할 겸해서 다시 잡아봤음
사이퍼즈라는 게임의 엘프리데라는 캐릭터인데,
전에 해놨던 게 워낙 개판이라 진짜 거의 처음부터 다 다시 그림...
손이 너무 느려서 이거에만 몇 시간은 그린 듯
그래서 수정된 점
내일까지 휴가니까 열심히 그려야지 ㅎㅎㅎ
어제 그린 그림도
트이따 시작해서 올렸는데,
좋아요 받기가 쉽지 않더라...
관심 좀 받고 싶어서 왔어...
여기서부터는 옛날에 그렸던 것 중에 좀 마음에 드는 것만 가져와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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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0년 가까이 된 그림....
고등학교 때 학교에서 그린 그림인데, 개인적으로 되게 마음에 들었었어
학교 책상에다 그려서 ㅎㅎ....
모의고사 때 자리 바꿔서 봐서 아세톤 사와서 다 지웠었다
수업 중에 찔끔찔끔 거의 2주간 그린 그림이라 되게 애착 있었는데
깔끔하게 못 남겨서 아쉽기도 하고 되게 즐거웠었는데
이것도 사이퍼즈 그림
거의 3년 전 그림
이건 마비노기 알터
친구가 마비노기 츄라이츄라이 해서 하다가
시작부터 룩딸이랑 석상 컨텐츠만 열심히 즐기다가 접었다 ㅎㅎ;;
이것도 3년 전
이것도 거의 3년 전 그림인데
이정환이라는 피아노 치는 유투버 그림!
친구가 되게 좋아하는 분이라 그렸었다
고3 때 그림처럼 이런 연기나고 막 몽환적인 거
되게 좋아한는데 컴퓨터로는 뭔가 손그림만큼의 맛이 안나서
컴퓨터 자료로는 별로 없네...
이건 한창 라오할 때 그렸던 그림
미호는 지금도 내 최애야
게임은 접었지만 라오 2차 창작물들은 여전히 재미있게 보는 중
언젠가 그림 좀 그려보고 싶다고 생각해
이것도 3년 전 그림!
이건 1년 전 그림
뭔가 본격적으로 채색을 연구하면서 그린 기억이...
크로키 연습하려고 시작했다가
뭔가 재미있어서 오래 열심히 그렸던 것 같아
이게 그저께 올렸던 그림!
뭔가 처음으로 글레이징이라는 걸 해봤는데,
되게 마음에 들어서 이것저것 해보다가 완성했네
실은 어제도 올렸는데,
뭔가 많은 관심 받아서 되게 기분 좋았어
역시 좀 야한 맛이 첨가되야지 추천을 받는 건가 싶기도 하고....
그림 그려서 어디서 관심 받을 곳이 없었는데 고맙더라
끝이야!
봐줘서 고마워!
올린 거 말고도 그림은 이것저것 많이 그렸는데,
영 마음에 안 들어서 안 올린 것들도 많다...
실은 올린 것들도 마음에 안 드는 것도 많은데,
뭔가 열심히 했던 것들이라 어디선가 보여주고 싶어서 같이 올려봤어!
진짜 끝!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