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성범죄 관련으로 캘리 주정부 관련 부처에서 소송을 당했음. 캘리판 여가부 같은 곳이라지만 액티비전에서 실제로 임직원 ■■ 사건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고, 블리자드도 매우 불건전한 사내 문화가 만연하다는 주장은 예전부터 있었음.
사실, 이번에 제기된 혐의는 마이크 모하임이 사장이던 시절을 꽤 포함하고 있음. 위 스크린샷은 그에 따른 모하임의 입장문임. 요약하자면 이런 일이 일어나서 안타깝고, 부끄러우며, 내가 재직하던 시절에 더 잘하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내용. 그런데 입장문이 올라오고 몇 시간 후...
또 다른 블리자드 전 퇴사자로 유명한 조쉬 앨런이 직접적인 언급은 안 하지만 마이크를 겨냥한 저격을 갈겨버림. 다 알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주제에 왜 거짓말을 하냐는 것. 사내 문화라는 게 단순히 짧은 기간에 만들어진 게 아니라 지난 20년 동안 쌓인 거라고 말함.
또 다른 전직원이 모하임 사장 시절 이와 관련된 문제로 이의 제기를 했지만 씹혔다고 증언함.
조용히 퇴사했다가 이번 고발에 이름까지 언급된 아프라샤비처럼, 몇 달 전 갑자기 조용히 퇴사해버린 제프 카플란도 관계 있는 거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음. 크리스 멧젠도 방관에 동조했다는 얘기까지 나옴.
전 직원까지 얽혀서 똥통 진흙탕 싸움으로 가고 있음...
우리가 알던 블리자드가 변한게 아니라
블리자드는 원래 이랬구만
우리가 알던 블리자드가 변한게 아니라
블리자드는 원래 이랬구만
EA는 정신바로차리던데 쟤네는 왜저렇게 헤맬까
처음부터 그런 괴상한 소리하는 놈들 다 쳐내면 되는데.
어차피 게임회사치고 문제없는데 없잖아. 골빈놈들이 경영하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