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 때문에 왜곡되어서 욕먹는 인물

토사구팽의 유방

토끼 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도 잡아먹는다는 

쓸모없어지면 버린다는 뜻으로

유방의 개국공신 탑티어 중 한명인 한신이 개국 후 유방에게 처형당해서

나온 사자성어다

하지만 의외로 진실은 달랐는데

한신은 어그로를 너무 심하게 끌었다

제나라라는 나라 정벌에선 역이기란 인물이 화술로 제나라가 유방에게 항복해서 무혈입성을 할 수 있었는데

한신은 역이기에게 공을 뺏긴다는 간신의 말에 넘어가 제나라를 침략 역이기는 제나라왕에게 사망하였다.

이후 아직 항우등의 적이 남아있는데

유방에게 자기를 제나라 왕으로 삼아달라고 하거나

항우 이긴 뒤 유방에게 항복하지않은 항우 부하장수 숨겨 주는 등

역모 꾸미기 딱 좋은 어그로만 쏙쏙 끌어댔고

결국 소하에게 처형 당했다.

토사구팽이 아니라 뒤질만해서 뒤진건데 토사구팽 대사 쳤다고

아직까지도 한신은 팽당한 불쌍한 놈  유방은 특급 공신 팽한 나쁜놈이 되어버렸다.

심지어 한신 처형한건 유방이 아니라 소하 유방은 처형할 마음은 확실하게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