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개표종사원 경험으로 한 말씀

저도 이렇게 믿으려구요. 혹시 뭐라한다 해도 일단 투표는 다 합시다.

무효표는 당연히 안되겠죠 근게 그게 문제가 아니라  투표지 분류기에서 미분류로 처리되는게 문제에요
지난번 대선의 K값이 뒤집어 씌우기 할까봐요

개표참관시 더 철저하게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걱정을 안할 수 없는게 일단 선관위가 그 경우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해 입장을 분명하게 밝히지 않았고
애초에 용지가 다르다는것 자체에 대해 부인하고있는 상황이라서
전 완전히 안심이 안되네요.
오늘 문제제기된 투표소의 투표용지 확인해본다니까 기다려보려구요.

무효표 나오면 재검표하구요. 심사부에서 다시 검토해요. 그 과정에서 참관인도 참여할 수 있어요. 참관인이 더 철저히 봐야겠지요.

공무원님들 다 고생하시고 성실 정직하신 거 알죠.
국민들이 이러는 거는 윗물 때문이죠.
블랙리스트가 왜 나왔겠어요.
우리 국민들도 믿고 싶다구요.
제발 믿게 해 주세요.

두가지 용지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가정 하에
제 생각엔 선관위에서 단순히 미분류 비율을 늘리려고 하는 수작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더 플랜에서 미분류비율이 3을 넘는건 정상이 아니라고 했거든요.
반박을 하기위해선 어떻게든 미분류표 비율이 3 이상이 나와야 하거든요.

더플랜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미분류가 빠져나간 만큼 그 자리에 타후보의 표가 들어갑니다. 그 후 미분류에서는 제대로 다시 각 후보에게 표가 가겠죠.
이러한 상황을 볼수록 수개표가 답이라는..

언제나 불안함은 있었습니다만 우린 그럴 수록 더 의연하게 맞서 탄핵까지 이뤄냈죠.
국민을  또다시 개돼지로 만들  혁명의 미완성은 저조한 투표율 입니다.
최소한의 민주주의 사회 시스템을 믿고 내일 투표하러 갑시다.
오늘 분명 투표용지 때문에 불안하셨을 분들을 위해서라도 우린 더욱 꼼꼼히 확인하며 투표 하면 됩니다,
쓰레기들이 꼼수 쓰지 못하게 이처럼 감시하면 됩니다.
전 내일 사전투표 할 겁니다.
씩씩하게 투대문!!!

응 다음 쓰레기

맥도날드가 지렁이 고기를 쓴다던가? 여하튼 런 루마가 낫을때 아니라거 할 수록 더 판매량은 줄엇따 하잖아요.
개인적으로는 그거랑 비슷하게 느껴요.
전 선관위가 검찰만큼 신뢰 못하겠어서... 애초에 터져선 안될 의혹이 발생 된건 선관위가 문제라서 그런거라 느낍니다...
선관위가 아니라 해명해도.. 도저히 못믿겠어요.
분명 개표 참관도 많이 하시고 그럴텐데... 그래도 걱정이 되니.. 내 귀중한표가 걱정되는건 모두 한마음이니... 이해해주세요... 촛불을 들던 그날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불안하지 않은 날이 없어요.
대선이 끝나고도 끝이 아닐테니....  저도 정말 믿고싶어요

..이런게 베오베라니. 근거없는 주장에 감정에 호소하는 수준이지. 딱봐도 K값 반박근거를 위해서 조작질하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