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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 선수 비매너 이제 이해가 갑니다.
저도 그냥 당시 화면 볼땐 욕나올 정도로 비난하고 그랬지만..
진짜 이번 올림픽은 악수와 포옹을 일체 금지하는 조항이 있었다네요.
안그래도 경기에 져서 빡쳐 있는데 하지 말라는 악수를 청해오니 그냥 '하지 말랬자나 ' 라고 거절한 듯 합니다.
그냥 경기에 져서 기분 잡쳐서 거절한게 아니라
금지 지침인데 굳이 이 상황에 악수를 해오니 " 됐고" ...하고 거절한거 처럼 보이네요...
이제서야 좀 이해가 가네요...
축협의 변명도 처음에 황당했는데 이제 좀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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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의 의무를 다하기 위한 감동스러운 행동이었네요.
다른 선수들은요?
그니까 그사람들은 습관적으로 그냥 악수를 청한거죠....그래서 받아준 선수도 있고....
하지만 이동경선수는 기분도 상한데 하지 말라는 악수를 청해오니 그냥 거절한 듯 합니다..
이동경 빼고는 다 잘 받아 쥤는데 왜 혼자 그랬냐는거지요
머 그거야 어쩔수 없는 아쉬움인데 어찌됐든 거절한 이유가 정말로 악수 금지조치 때문에
기분도 상했겠다.....애라이 거절했다라는 이해가 어느정도 간다는 거죠..
그냥 져서 거절한거 보다는.....
다른 선수들도 경기 지면 다 기분 나쁘고 화가 나지만 참고 매너있게 행동하는데 왜 혼자 그런 행동을 하냐는데 뭘 자꾸 이해를 합니까?
사람들이 비난하는 포인트를 잘못짚으셨네요
악수와 포옹을 안한건 어느정도 이해가능한데 그 표정과 태도를 보세요
네.. 하필 경기에 져서 얼굴 똥씹고 있는데 가절을 했으니 더 무례하게 보인 건 있죠.
하지만 금지 방침 때문에 거절했다라는 것도 어느정도 이해가 가네요
얼굴이 욕을 하고 있더만요. 뭘.
네 그 표정관리 못해서 더 욕을 먹게 된 것이 크죠...암튼 이해는 된다는 거죠...
악수 금지 조항 없었으면 그 똥씹은 기분상한 표정으로 악수는 했겠죠....
ㅋㅋ
글쓰신분은 사람들이랑 관계 잘안하시나봐요 ㅋㅋㅋ 상대방이 방역에대해 잘몰랐을때 방역수칙으로 그렇게 거절을 하나요 ㅋㅋㅋㅋ 보통은 코로나 때문에 안된다 어렵다 이렇게 제스쳐를 취하고 거절을 하죠 ㅋㅋㅋㅋ 손 툭치는게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그니까 행동 자체는 무례할 수 있지만 경기에 져서 거절한게 아니라
금지 조치 사항 때문에 그냥 거절했다라는 이해가 간다는 말입니다...
머 매너가 좋게 안보이는건 어쩔 수 없고 되돌릴 수는 없겠지만
그행동이 순전히 경기에 져서 거절한거 보단 그냥 금지조치 때문에 그냥 기분도 상했다
거절한거 같다고요........
금지조항 없었으면 똥씹은 그얼굴로 악수는 했겠다 이말입니다.....
님 말대로 방역때문이라고 칩시다.
거절하는방법이 그게 최선이이었다고 생각되나요?
져서 삐쳤으니 그따위로 행동한거죠
저런놈이 무슨 올림픽대표를 한다고..
기본부터 안되어있는거 같은데
그죠...하지만 그런 금지조항 없었어면 악수는 했을거란 제 얘기죠.....똥씹은 표정으로 악수는 보통 하거든요...
매너가 아쉬운건 맞구요.
경기 내내 욕하는 입모양이 중계카메라에 잡혔고, 종료휘슬 울리자 마자 격하게 분해하는 모습이 또 보였던 여러 정황으로 봐서 글 내용은 그냥 변명이 불과하다고 생각해요 ㅋㅋㅋ 솔직히 말해 90분 내내 마스크도 없이 몸 부닥치면서 경기 뛰었는데 경기 끝나고 1초도 안되는 짧은 순간 악수한다고 안걸릴 코로나가 전파되는 일이 있을까요??ㅋㅋㅋㅋㅋ
그죠...근데 실제로 올림픽 위원회에서 내린 조치가 실제 그래요.
유도 레슬링 몸 섞이고 그런 스포츠인데 나중에 악수나 포옹은 금지한다고요...
이해 할 수 없는 조치긴 하죠...
어찌됐는 스포츠 이외에 쓸데없는 접촉은 일제히 금지시켰다는게 중요하죠...
쉴드를 칠 껄 쳐야지 표정은 어쩌고
보통 선수들 지면 똥씹은 얼굴로 악수는 해요..
그니까 제말은 악수금지 조항만 없었어도 그런 똥씹은 기분상한 얼굴로 악수는 했을거라는 말입니다.
즉 악수 거절한건 져서 삐져서 거절한게 아니라 굳이 하지 말라는 악수를 청해오니
그냥 거절한거라는 말입니다........기분은 분명 상해 있었겠죠....졌으니...
그렇게 해명한 축협 홍보수석 인터뷰 기사를 보면서 '국민을 병신으로 알고 있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는데...90분 동안 침,땀 흘리고 몸 부딪혀가며 밀접 접촉했는데 경기 끝나고 1초를 지침준수 하느라 그랬다?ㅎ
그건 누구든이 납득이 안가죠...
근데 이번 올림픽에서 몸 섞이는 유도 레슬링도 스포츠 행동 이외의 모든 쓸데없는 행동...
즉 악수 포옹같은건 금지했대잖아여....
아무튼 지침이 그래요..
경기에 패한 후 상대 팀 선수의 악수 요청을 거절해 논란이 된 한국 축구 대표팀 이동경 선수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23일 이동경은 자신의 행동이 부적절했다는 점을 인정하며 “이렇게까지 문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보다 이성적으로 대응했어야 했다”고 반성했다.
이동경은 당시 상황에 대해 “내 입장에서는 팀이 졌는데 웃으면서 거절할 수도 없었다”며 “사실 너무 실망스러워서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동경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