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험난한 일정을 예고하게 됐다. 다음 팀들 모두 만만치 않다. 루마니아는 지난 2019년 21세 이하 유럽 축구선수권 대회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한 선수들이 현재 올림픽 세대다. 온두라스는 최근 5회 연속 올림픽 본선 무대에 올랐고, 2016 리우 올림픽 4위를 기록한 팀이다. 당시 8강에서 한국을 제압한 바 있다.
설령 한국이 루마니아와 온두라스를 모두 잡고 조별리그 2승 1패를 거둬도 이번 경기 결과가 발목을 잡을 수 있다. 최약체로 평가 받던 뉴질랜드가 1승을 더 추가했을 경우 변수가 발생한다. 한국, 뉴질랜드 그리고 1차전에서 온두라스를 잡아낸 루마니아까지 모두 2승 1패가 되면 2000 시드니 올림픽처럼 골득실 차로 탈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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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 수 ㄷㄷㄷㄷㄷ
사태가 그 정도 이면 코로나 걸리기전에 철수해야...
뉴질랜드랑 하는거 보니, 8강 올라가면 뭐하나.
책임 전가를 위한 백패스, 뻥축구 이제 그만...
실력도 없는데 자꾸 축구에 기대하는 팬들도 노이해
군대가서 축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