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늦게 왔나요...

쌈날거 같은데

궁금한 건 단 4개입니다.
1. 이 사실을 문재인 후보에게 전했습니까? Y or N로 대답해주세요.
2. 1번의 Y라면 문재인 후보의 대답은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3. 1번이 N이라면 전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이 사안에 대한 본인의 생각은 무엇입니까?
답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무효표 어떻게 생각하세요?

늦기는 많이 늦었지요오오오오

늦게나마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약과는 별개로 고통받고 있는 20대 남성에 대해 민주당에서 많이 공론화하고, 추가적인 정책이나 방향을 잡아줬으면 합니다.
"보완" 의 개념으로요

여성할당제를 어찌 생각하시는 지???은수미 의원은 전혀 차별적정책이 아니다..더 확대 할꺼라고 말을 하고 가셨는 데???문재인 후보님도 그렇게 생각하고 계시는 지요?

늦긴 했지만 안오는것보단 낫지요 ㅎㅂㅎ

군게 여러분!!
부탁드립니다.
비공 자제 하시고,
비아냥과 조롱 자제하시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그동안 쌓인 말들 댓글로 정리했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늦은 건 다들 아시겠지만,
그래도 정리된 여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김광징어형 유세가 많이 바쁘시죠? 이번 유세가 현장중심이라면서요. 이해합니다... 근데 이미 지지자들과 갈등으로 여긴 너덜너덜해져가요...ㅠㅜ 많은분들이 이미 사전투표 실행하셨기도 하고...
김광진 전의원님이 국방관련 일을 하셨으니 이야기를 전달하는 적합성은 충분하다 이곳의 여러 분들도 생각하겠지만 또 현직 의원이 아니신지라 전달력이 얼마나 강할지 우려하는 부분도 있던거로 기억합니다.
일단 늦게나마 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옳고 그름을 떠나서 이런 분노의 목소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전직 국회의원이 직접 와서 글까지 남기니 세상이 달라지고 있다는게 느껴지네요
부디 이 글에서 다른사람들의 목소리 많이 들어주시길 바랍니다....응원할게요

조금 늦으신 감이 있긴 하지만 늘 바쁘셨을테니 이해합니다.
저희가 열받은건 당의 불통에도 있지만 거기다가 기름 끼얹는 이상한 사람들의 막말때문이었으니까요.
애초에 처음 남인순의원을 비롯한 여러 성 불평등 정책에 관련된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졌을때
"여러분이 보내주신 목소리 심사숙고하여 정책에 반영하여 성 불평등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 공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이렇게 한마디라도 해주셨으면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화가 나진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이미 완성된 공약을 수정하거나 번복하기는 어려운 감이 있으니
문후보님 지지하고 있으니 꼭 대통령 되셔서 2030남성의 역차별, 군인들의 인권문제에 관해 힘써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이글도 베스트 가면 사드 맞는거 아니겠지 ㄷㄷㄷ

은수미 의원 왔을 때 반복할거 같은데

확실한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의원님 지금은 간접적이고 우회적으로
상대를 위로하고 공감하는 화법보다는
솔직하고 직선적인 화법이 필요합니다.

신촌에서 뵙고 군게에 들려주길 부탁드린 낭만고등어입니다.
저는 오늘 사전투표를 했기에 더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 김 전의원님께 여쭙고 싶습니다.
지금 여기서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바가 과연 민주당에서도 의미 있게 받아들여지는 지 알고 싶습니다.
군게에서 하는 이야기는 여성우월주의성 정책이 아닌, 남녀가 평등한 정책을 펴주길 바란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여성의 권익을 빼앗자는 것이 아닌, 모든 20대 30대가 수긍할 수 있고, 새로운 시대에 나의 자리도 있다는 것에 대한 약속입니다.
과연 민주당에서도 이 조그만 절규를 듣고 있는지, 이것이 단순히 떼쓰는 것이 아닌 의미있는 주장으로 받아들이는지 알고 싶습니다.

댓글은 확인할 거라 믿고 몇 개로 끊어서 댓글 달겠습니다.
군게에서 가장 믿었던 정치인 중 한 명이 김광진 전 의원이었을 겁니다.
청년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고, 국방위에서 활동했기 때문에.
모르긴 몰라도 수통으로 국방부에 폭탄투하했을 땐, 예비역, 민방위 포함 환호성을 질렀을 겁니다.
믿었던만큼 배신감도 컸을 겁니다.
차분히 여론부터 다 확인하고나서 신중하게 판단하고 답변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유세하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덕분에 춤실력이 많이 늘었더군요 ㅋㅋ
이젠 제법 댄서같아요.

이렇게나 차분하게 대화를 요청하는데 알바라느니 , 이런말들 하시면 도리어 이런말들 하시는 분들이 알바아니겠습니까?

아직 투표는 안했는데 묻고싶은건 위에 물어봐놨네요

그리고 의원님 춤 잘추시던데요
유세하실때 입장료 내고 유세하셔야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전투표까지 시작된 마당에...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잘하겠습니다가 아니라
이만큼 잘했다는 결과를 가져와야 여깄는 사람들이 좀 수긍할걸요
여성정책 강화 보고 학을 뗀 사람들이 태반이 넘을테니...

이슈에 대한 답변은 없군요..
말씀을 요약하면 믿어 달라.. 이말씀 이신데..
이미 어그로 분탕에 뒷통수 깨지면서 많이 들어왔던 말입니다.
"어대문" 이라 생각합니다.
필리버스터는 감동 이었습니다. 계산기 두드리는 민주당이 아니라 마음으로 소통하는 민주당이라 맘에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민주당은 아닌것 같습니다.
유권자로서, 더 나은 당이 된다면 그때 민주당에 한표 행사 하겠습니다.
늦었지만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핵심적인 논쟁이
여성 할당제에 대한 소외된 20대 남성의 보완 정책..입니다
여성 할당제 자체가 같은 또래 (+2살) 남성을 소외시킵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전에 이 카톡드리며 개인적으로 예비역 급식건에 대해 이야기 나눴던 유권자입니다.
아울러, 12년 12월 20일에 개표방송이 끝나고 멘탈나가서 http://todayhumor.com/?sisa_323216 이렇게 문재인후보 낙선되고 좌절하며 글적었던 사람이자
김경수 대변인이 오유에 와서 직접 사과글 쓰게 만들었던 http://todayhumor.com/?military_67528 이 글의 주인이기도 하고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freeboard&no=1535003#memoWrapper86719313 여기서 은수미 의원님과 여성할당제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사람입니다.
저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 좀 길거같아서 한글파일로 작성하고 복붙하려고 하는데 기다려주실수 있나요?

참 쉽죠잉 ㅎㅎㅎ 몰랐어~ 미안해~ 에이 남자가 쪼잔하게 왜그래

일단 오셨으니 다행이군요, 이미 사전투표도 하고 했지만 적어도 향후에 무효표로 의사를 표시하신 분들이 다시 돌아오실수 있게 소통해주시길 바랍니다.

김광진의원님// 김경수 의원이 그때 한번 다녀왔을때 분위기하고는 많이 다르죠? 우리는 그분들하고는 좀 달라서 두번은 안속거든요. 그러니깐 "와 게시물 남겨주셨다. 감격한다. " 이런 반응은 기대하지 않으시는게 좋을 겁니다.  당신들의 그 역차별적인 정책과 발언들에 상당히 분노하고 있고 질려버렸거든요. 당신들의 불쏘시개가 될 생각은 1도 없으니 앞으로도 큰 지지는 기대하지 않는게 좋을 실 겁니다.  적극적인 비판적 진보 유권자가 될 테니깐요.

뒷북은 뭐냐 짜증나게 하지 말고 어그로분탕들 꺼져라

의문의 뒷북 4 ㄷㄷ

1. 군대 문제에 대해 소통하는데 왜 고무신들하고 군인 가족들하고만 하나요? 당장 대학가에만 나가도 예비역들이 넘쳐날텐데 그들에게 묻는게 가장 빠르지 않나요?
2. 성평등 정책이라고 쓰고, 내용은 왜 전부 여성인가요? 그냥 여성정책이라고 쓰는게 솔직하지 않나요? 남성정책은 뭐 없나요?
3. 많은 분들이 여기와서 남자들이 조직화하지 않으면 문캠프에서는 듣지 않을 거라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정치권의 어법, 사회운동 내의 어법이나 인식과 달리, 여성운동이나 페미니즘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인식은 괴리감이 심한 상태입니다.
사회적인식이나 관습과는 달리,
법적, 제도적으로만 보면 여성차별을 넘어 남성역차별이 존재한다는 인식이 존재합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이러한 불만이 표면적으로 표출되지 않았을 뿐입니다.
더문캠의 남윤인순 영입, 그리고 뒤이어진 '여성할당제'라는 정책의 발표는 저 논란에 불을 지폈죠.
(은수미 의원은 인사하러 와서 댓글 달다가 일어난 일종의 해프닝이라 치고 넘어가죠)
저 두 사건에 대한 더문캠 내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캠프 내 의견이 부담되면, 의원님의 개인의견이라도 표출해주셨으면 합니다.

일단 베오베 올려놓고 내일 투표하러가기 전에 다시 오겠습니다.

별개로 지금 시간이 밤 열한시 사십분입니다.
김광진 의원님에게 지금 당장 당 차원의 피드백을 요구하는건 조금 힘들지 않겠습니까
여기서 김광진 의원님이 하신 말씀은 민주당의 목소리가 됩니다.
조속한 답변과 해결을 원하는 마음도 이해가지만, 회사의 대리가 경영진들 피드백없이 단독결정 내릴 수는 없다는 생각으로 기다려 봅시다

베오베 가서 확인해보고싶네요

국방위원회 소속으로서 군 관련 개선에 일익을 담당하셨다는 것, 잘 알고 있으며 언제나 응원하는 유저입니다.
물론 저는 군게와 시게에 잘 가지 않는 유저이고, 군게의 방향성과는 솔직히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무효표 역시 던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역차별과 여성우월주의 정책에 대해서 2030 남성들이 우려하는 바는 단순히 오늘의 유머라는 대 커뮤니티 속 군게라는 게시판을 넘어 어디서나 공공연히 이야기되는 바입니다. 단지 이들을 대변할 단체 혹은 정치인이 없기 때문에 여의도에서 인지하지 못했으리라 (혹은 무시했으리라) 생각할 따름이지요.
최소한 문캠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인지는 하고 계신지, 계시다면 어떤 기조를 가지고 양성평등 정책을 펼쳐갈 것인지에 대해서 궁금하네요.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군게분들 역시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현 세대 남성의 어려움을 토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광징어님이닷!

얘기 듣고 전달하고 변할것은 무엇이며 시간이 걸리는 사안은 뭔지 확실한것만 정확하게 얘기해주세요. 양쪽 감정싸움에까지 치닫아서 다들 너덜너덜 합니다. 솔직히 몇 주는 더 일찍와서 보시고 피드백 해주셨어야해요.

안 쓰셨으면 모를 일이지만 이 글을 쓰셨으니 빠른 추가 입장표명 부탁드립니다.
아니라면 더 큰 반발만 생길거에요. 전 9일까지 기다리는 1인 입니다.

현직에 있을때 꽤 노력했던 분한테 비난을 하고 싶진 않은데.. 또 두루뭉술한 화법으로 문제 본질은 피해가는거 같네요? 은수미씨는 아주 직설적이시던데. 좋게 봐달라 해도 꿔다노릇 보릿자루 취급이랑 밑장빼서 옆으로 옯기기 동시에 하면 도저히 좋게 봐줄수가 없죠

좀 늦긴 늦으셨네요
'눈에 띄는 지지율 이탈이 없다'고 하기 전에
'논란이 되는건 알고 있지만 여성할당제는 더 확대할 생각'이라고 하기 전에
오셔서 저렇게 한마디 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일단 사드 오작동하신 분들 제발 레이다 좀 고쳐주시고요^^
김광진 의원님 군게에 드디어 들리셔서 감사합니다. 은수미 의원이 정말 들러보라고 전달은 했나보군요.
은수미 의원님의 전철을 따라가시지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그 전철이란
1. 무조건적으로 지지를 해달라는 것, 믿어달라는 것
2. 여성정책을 무조건 "여성이 약자이니, 남성이 희생해야된다"는 논리로 옹호하는 것
3. 군게의 의견을 차례차례 읽고서, 이 의견들에 대한 대응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3-1. 인구절벽에 의한 징병대상의 질적, 수적 저하에 대한 대책으로서 양성징병제가 고려되고 있는가
3-2. 청년여성할당제 및 각종 여성 정책들에 대해 피해받는 남성들에게 단순히 희생이 아니라 보상 혹은 대책이 있기는 한 것인가
3-3. 국회여성할당제, 내각할당제같은 정책들의 논리는 대체 무엇이며 이것이 과연 민우회 사람 심어놓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정치인 직함 걸고 말할 수 있는가?
3-4. 민주당 내 민우회의 행패와, 혐오단체 메갈리아를 옹호하고 지원하는 민우회에 대한 의견과 민주당 내부 의견, 그리고 그를 견제할 남성주의 단체를 만드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정도만 대답하면 충분히 군게의 의견에 답이 되리라 봅니다

여기서도 반대박는 인간들 존경스럽네

뭐야 폭탄 던져놓고 사라지셨넴 사드부대만 왔다고한다 ㅋㅋㅋ

설마 이게 끝은 아니겠지요..?

이제와서 이런 얘기 하는게 뭔 소용이 있겠냐만 어디까지 고민을 하고 그런 공약을 내놓으셨는지 모르겠어요 '100프로 달성은 어차피 불가능하니 여성주의 애들 끌어서 대선 승리하고 보자'인지, 아님 정말 지금과 같은 시대에 여권이 바닥을 치고 있다고 생각해서 내놓은 것인지.. 솔직히 언제 터질지 모르는 지뢰잖아요? 결과야 아직 모르지만 당선되고 나서 말 바꾸면 503처럼 똑같이 거짓말쟁이 되는거고, 그렇다고 뱉은 말 지키자니 애초에 현실에 못 따라가는 공약에다가 공정하다고 생각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반발을 어떻게 소화할 자신이 있어서 그런 것인지?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에겐 정말 물어뜯지 않으면 바보되는 약점을 안고 가시네요.

왜 이제 오셨어요
꼭 빠른시일내 피드백 부탁드려요
여성할당제 찬성쪽이지만
20대 젊은 남성들의 사회적 박탈감또한 심각한 문제라 생각합니다

이미 투표 다 했다!!!

하고싶은 말은 많았는데
이제 별로 하고싶지는 않네요. 지금 정책을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당신 하나만의 말로는 모든게 해결되지 않는다는것만 아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 논의는 대선이 끝난뒤에 하고 싶습니다.
물론 여태있어왔던 부실한 소통에 대한 대가는
어느정도 치른뒤에 말이죠

고요하네요.

김의원님이 군대문제 전문인걸로 아는데. 일단 군게가 어찌 돌아갔었는지 모르실꺼같아 댓글남깁니다.
지금 성차별 공략에 대한 논란의 시작은 양성징집논란이었습니다.
양성징집이야기가 나왔고,
군대에 여성이 못갈이유가없다. 가야된다. 덧붙여 몇년후면 20세 남성인구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인구절벽이 오기때문에 더더욱 양성징집을 해야된다.
라는 의견이 나왔고
여성징집하면 안된다는 반대의견 내는분들이 임신, 육아 등등 성평등 이슈를 들고 왔습니다.
이런 논란속에
문캠의 남인순의원 영입이 1차로 이슈가되어 문후보쪽에 논란이 옮겨붙었고
그후 문캠 대변인님께서 와서 성차별없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식으로
정책에 성차별적인 내용이 없도록 하겠다는 말을했고
그후 문캠에 옮겨붙은 불은 좀 사그라들고 다시 양성징집 이슈가 불타올랐는데
문후보님의 성평등 공약이 발표되고 이슈가되어, 불이 옮겨붙었고,
"항의를 했고, 차별공약 없겠다고 했는데, 무시하고 성차별공약이 나왔다. 그 어떤 소통도 없었다"
이런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여성고용시 포상제도], [청년여성할당제] 등이 발표되고, 10대정책이 발표대로, 정책쇼핑몰에 해당 정보가 업데이트될때마다
배신감과 무시당한다는 느낌, 소통없다는 느낌이 강화되어왔습니다.
그게 무효표로 가게된 이유이기도하구요.
==================
[여성고용시 포상제도], [청년여성할당제] 에 대한 답변은 어려울것 같고....(약간 기대는하지만 ㅎ 다른분들이 질문해주셨으니)
그전에 있었던 이슈인
인구절벽과 성평등 두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위한 양성징집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문캠입장 혹은 의원님 개인의 의견이요)

너무 늦었다는 변명하에, 그리고 글을 썼다는 명분하에 나는 너희를 생각하고있다 라는 늬앙스만 풍기려 하지 않는분이라 믿습니다
최소한 어느정도 소통, 이때까지 어떤논란이 왜 생겼는지는 파악을하고 거기에 대해서 답했으면 합니다
그도 아니라 그냥 xxx의원입니다 항상 감사하고 열심히하겠습니다 새겨듣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와 같은 매크로적인 답변은 아니길 간절히 바랍니다

네 너무 늦게왔습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러 오셨네요.
그 외양간에 다시 들어갈 소가 있을수도 있지만, 없을수도 있습니다.

원론적인이야기네요 결국... 아무것도 변한것은 없었다 =.=

선전용 글만 작성하고 피드백도 없고...
지금 이걸 보고 좋아라 할 사람이 많지는 않을텐데요

김광진 의원님 비판글 썼던 사람입니다. 가장 믿고 기대했던 분이 이번 일에 일언반구 없길래 더 실망이 컸습니다. 이렇게라도 글 남기고 소통하는 모습 보여줘서 우선 좀 마음이 풀립니다. 지역구 의원이 공천 못 받으면 다음 선거까지 그 지역 살림꾼으로 내실을 닦듯이 김광진 의원님도 청년비례대표로서 정치권에 입문한 만큼 그 역할을 다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문재인 후보가 토론회에서 군 가산점은 형식에 문제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왜 형식의 문제는 언급하며 문제의 본질은 외면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남성들은 여성과 달리 병역의 의무를 하나 더 이행하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20대의 2년이라는 시간, 절대 짧지 않고 그 값어치는 계산할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에 대한 보상이 무엇이 있습니까? 형식의 문제보다 앞서, 의무에 대한 보상이 없는 것에 대한 문제를 먼저 인식해야 하는 것이 아닌지요.
하나 더해서, 문캠 공약을 보면 2030남성을 위한 공약이 뭐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장병들 월급 늘린다는 것이 2030남성들을 위한 정책입니까? 저는 장병들 월급 늘리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현대전은 첨단무기로 승부가 갈립니다. 장병들 월급을 늘리면 그만큼 국방예산에서 무기 구매, 개발 부분이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럴 바에는 차라리 모병제의 화두를 꺼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더민주가 수권정당으로서 모두 납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성평등 정책을 꾸려나가길 희망하고 그 부분에서 김광진 의원님이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김광진 의원님이 군 문제를 가지고 열일했던 것처럼, 양성 평등 문제에서도 합리적인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역할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투표할 예정입니다. 의원님의 댓글을 보고 마지막 결정을 하려고 합니다.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꼭 누군가 한명을 찍고 싶네요.

광징어형 빨리 댓글 달아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논란이슈에 대한 피드백요구는 윗분들이 하셨으니 답변기다려보겠습니다~  만족스런 답변이 없음 문후보지지를 철회하고 다른후보 지지하겠습니다

군게님들...
그만하세요...
김광진의원 원론적인 얘기말고 아무 대답도 못해요.
이미 선거가 시작됏습니다.
이제 와서 캠프 정책에 틀어버리는 발언을 한다? 사기꾼이니 뭐니 엄청난 역공을 받습니다.
절대 불가능한 일이니 그냥 "듣고 있는데 전략상 어쩔 수 없었다 미안하다" 정도로 알아들으시고 소신껏 투표하세요.
김광진 전 의원님도 (그럴리 없겠지만) 경거망동 마시구요.
다들 주무세요~

글쓰신지 1시간도 안되는 시간안에 당차원의 답변을 요구하시는 분은 도대체...

군대 급여 문제에 대해서 개선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생각해보니 지금 군대 급여만 가지고서 될문제가 아닌것 같더라구요. 재원도 많이들고.
그리고 형평성문제까지 들어가면 복잡해집니다. 지금도 이야 누구는 만원 2만원 받았는데 누구는 몇십받으면서 징징대냐 이런사람도 있고 몇십만원이 돈이냐 최저임금도 안되는게! 이런사람들도 있고. 아니 군생활 끝난지가 언젠데 지금 올려서 뭐 어쩌겠다고! 이런사람들도 있으니까요.
여성에 대한 차별을 겪었던 분들에게유리한 정책도 필요하겠지만 지금 2~30대는 반대로 차별을 받던 계층이었으니 그것에 대한 언급도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우대정책은 못받은 사람은 화나는 그런정책이라고 봅니다. 차별을 없애는 정책으로 가야지 차별받았으니 한쪽을 우대하면 결과는 빨리 올지 몰라도 감정의 골은 깊어지니까요.

기다려보구 투표할래요 저는..

페미니스트에 대항하는 정치적 집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회 내 분위기를 여쭙고자 합니다.
정말 이대로 두면 많은 정책들이 페미니스트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흘러갈 공산이 크겠지요?

이 답변 듣기 위해서라도 사전투표 안하고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