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 한 mlb 코리안 투수들.

 

 

 

mlb에서 타르 규제를 하기 시작함.

 

원래 투수는 허가받은 로진 이외에는 금지인데 알게 모르게 여기저기 숨겨가며 타르를 발라왔었음.

 

타르를 바르면 끈적해져서 그립감이 좋아져 회전수도 늘고 제구력도 좋아짐.

 

약간 오버 보태서 좀 심하면 먹지만 않을뿐이지 약쟁이라고 봐도 무관한 수준임.

 

그동안 암묵적으로 쉬쉬 하던걸 mlb에서 칼을 빼들고 본격적으로 규제를 시작함.

 

 

 

 

 

 

 

 

 

이런식으로 모자, 글러브는 물론이고 저렇게 숨길수 있는곳까지 구석구석 검사함.

 

타르 규제 뒤로 투수들 방어율이 급격하게 변하는 분기점이 됨.

 

 

 

 

 

 

 

 

 

 

 

 

 

 

 

 

 

아롤디스 채프먼.

 

뉴욕 양키스 투수.

 

타르 규제이전 28경기 26.3이닝 방어율 2.05.

 

타르 규제 이후 9경기 7.3이닝 방어율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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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모를 유게이들을 위해 참고로 말하자면 방어율은 낮을수록 좋은거임.

 

타르 규제 최대의 피해자(...??).

 

규제 이후 9경기 밖에 하지 않았으나 현지에서도 사실상 타르쟁이로 낙인찍힘.

 

 

 

 

 

 

 

 

 

 

 

 

 

 

 

 

 

 

 

 

 

 

 

 

야구 잘 모르는 유게이들도 알만한 다르빗슈 유. 일명 달빛.

 

타르 규제 이전 14경기 84이닝 방어율 2.57.

 

타르 규제 이후 5경기 26.6이닝 방어율 4.74.

 

채프먼 만큼은 아니지만 달빛 역시 눈에 띄는 방어율 상승.

 

 

 

 

그외에도 mlb를 대표하는 투수들이 정도의 차이일뿐 타르 규제 이후 상당수가 부진을 보이고 있음.

 

글이 길어질것같고 쓰기 귀찮아서 나머지 투수들은 안썼으니 알아서들 찾아보셈.

 

 

 

그럼 이제 코리안 피쳐들을 알아보자.

 

 

 

 

 

 

 

 

 

 

 

 

류현진.

 

타르 규제 이전 13경기 76이닝 방어율 3.43.

 

타르 규제 이후 5경기 29.6이닝 방어율 3.04.

사실 이정도면 당연히 타르는 이전에 바른적도 없고, 

 

바른적이 없으니 남이야 바르든 말든 전혀 영향없음.

 

 

 

 

 

 

 

 

 

 

 

 

 

 

 

 

 

 

 

 

 

 

 

 

 

 

김광현.

 

타르 규제 이전 6경기 40이닝 방어율 3.83.

 

타르 규제 이후 7경기 38.8이닝 방어율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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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 규제의 수혜자(??)도 아니고 이건 무슨...;;;

 

여기에 덧붙여서 21이닝 연속 무실점 하던 시점에 너무 말도 안되게 잘던져서 심판이 평소보다 타르 검사를 자주하는 해프닝도...;;;

 

그리고 타르에 대한 김광현의 생각.

 

 

 

 

 

 

 

 

 

 

 

 

 

 

 

 

 

 

타르고 나발이고 손가락에 끈적이는게 너무 싫은데 그딴걸 왜 발라 ㅅㅂ.

 

온갖 규제속에 오히려 더 날라다니는 코리안 피쳐들, 특히 김광현이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