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왕대비 안씨'의 나이 고증에서 실패한 부분인데, 당시에 공민왕의 비로 궁에 들어왔던 왕대비 안씨는 대략 40대의 나이였기 때문임.
그런데 1996년에 용의 눈물이 방영될 당시에는 이 왕대비 안씨 역을 원로 배우였던 한은진 옹이 맡아서 나이 고증이 심각하게 맞지 않았음.
한은진 옹은 1918년생으로 일제 강점기인 1937년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한 원로 배우 중에 원로 배우였고, 고려 왕실 최고의 어르신이라는
부분 떄문에 일부러 원로 배우 분께 이런 배역을 맡겼던 부분이겠지만, 나이 고증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부분이지.
그 때문인지 용의 눈물과 똑같이 여말선초 시기를 다룬 2014년도 방영 사극인 정도전에서는 36세의 여배우인 김민주 씨가 맡음으로서
나이 고증을 최대한 맞추려는 모습을 보였음. 그래서 이런 고증 부분에서는 용의 눈물보다는 정도전이 더 맞았던 부분이고.
근데 대충 500년 전에 나이 40이면 손자도 볼 나이라 나이가 들었을 수도 잇지 않나?
그리치면 배우들 나이가 천정부지로 오르지 않을까
츠키노 우사기 2021/07/22 22:38
근데 대충 500년 전에 나이 40이면 손자도 볼 나이라 나이가 들었을 수도 잇지 않나?
루리웹-2783972519 2021/07/22 22:46
그리치면 배우들 나이가 천정부지로 오르지 않을까
독캐 2021/07/22 22:47
그러게 우리가 생각하는 40보단 더 들어보였을듯 ㅋㅋㅋ
똥개 연탄이 2021/07/22 22:47
근데 나이 40줄이면 위에 말한대로 손주보고 언제 죽을지 모르는 나이 아님?
영조가 지 아들 후계자 되라고 엄청 볶은것도 지 나이대인 40.50대는 엔제 훅갈지도 모르는 나이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