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마침 좋은 매물이 나와서 ..
여자친구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밤늦은 시간이라 자고일어나서 연락 해봐야지 했는데 ..
얼마있다가 완료로 바뀌더군요 ..
그렇게 다음날.. 하루종일 우울해 하고있는데 ..
여자친구를 만나자마자..
불쑥 가방에서 꺼내서 뭘 건내주세요 ..
보는순간 ..
까페에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ㅠㅠ
여자친구가 ..
이벤트를 해준다고 ..
아무런 기념일도 아닌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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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손에 들어온 .. Leica M7
그리고 좋은분께 입양해온 Leica summitar f=5cm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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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언제나 제옆을 지켜주는 SL2
바디여행은 끝난거같습니다 .
M7보다 HG300님이 더 부럽습니다...
허허.. 여자친구를 참잘뒀지요 ㅠ 결혼예물일지도 모릅니다 ㅎㅎ
여자친구가 진짜 사랑하나봅니다 ㅎㅎ
ㄸㄸㄸㄸㄸㄸㄷ 능력자시네요 ㄸㄸㄸ 축하드립니다!
M7 쓰다보면 MP가 아른거릴거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