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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이가 없네요. 다 제 잘 못이지요. 뭐

올해 1월달에 탐론70-180과 탐론28-75 동시에 판매하면서,
제가 착각하고 탐론28-75 대신 탐론17-28을 보냈는 것 같습니다.
한동안 회사 일로 바빠 사진찍을 일이 없어서 몰랐는데,
휴가철이 되어 렌즈를 정리하다 보니, 있어서 안될 28-75가 보이고,
17-28 이 안보이네요.
그런데 택배로 받으신 분은 그걸 알면서도 그때 한마디 말도 없이 꿀꺽하셨네요.
가격이 조금 더 된다고 그냥 양심을 팔아먹은 모양입니다.
이제서야 그사실을 발견한 제 잘 못이지요 TT
정말 제일 좋아하던 17-28 이었는데..........
더운 날씨에 갑자기 더 열받네요.
댓글
  • X-Dreamer 2021/07/22 02:22

    렌즈는 28-75 남고 박스는 17-28만 덩그러니 남았네요
    이거 참....

    (vZ2FwL)

  • 딥따춥다 2021/07/22 02:32

    벌써 반년이나 지나버려 돌려받가 힘들겠네요 ㄷㄷㄷ
    그나저나 구매자 양심에 털 어쩔...

    (vZ2FwL)

  • nomaddd... 2021/07/22 03:30

    아이고..... ㅠㅠ 가끔 뭐에 홀린양 그럴 일이... ㅠㅠ

    (vZ2FwL)

(vZ2Fw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