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강력한 변화를 생각한다면 심상정에게 힘을 실어야할때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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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을 찍으면 사표(死標) 아닌 1타 3피의 '삼표(三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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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 3피는 맞는데...먹는게 아니라...싸는게 되죠...
그걸 누군가 또 먹어갈텐데....불안하죠....
동의합니다.
문재인은 토론때 보셨겠지만 중요한 답에 대해서는 돌려말하거나 즉답을 피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물론 당선유력 후보인지라 어찌보면 당연한 대응이라는건 이해합니다.
그걸 눈치 보지 않게 해주겠다는게 심상정에게 표를 던지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심상정이 10% 정도 득표한다고 해서 문재인이 현실 대신 이상을 선택할 동력이 될까요?
어림도 없다고 봅니다. 정의당이 국회에서 10%인 30석 의석을 차지한다면 모를까요.
일부분 동의합니다..그러나 심상정은 그 표의 의미를 그대로 해석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되네요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견인역할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따지자면 압도적인 지지율을 가지고 있는 문재인도 더이상의 표는 의미없을수도 있는거죠. 당선만 되면 되는거니(그게 맞다는 말은 아닙니다)
문재인의 지지율은 그 자체가 집권 초기의 동력이라고 봐야죠.
그런데 한 다리 건너서 타 당의 지지율이 대통령의 통치 동력이 될 가능성은 너무 적어 보입니다.
정의당 지지자는 표가 한 100표는 행사할 수 있는듯
지지율뽕을 아주 제대로 맞음 얼마나 제대로 맞았는지
정의당 의석 수 조차 헷갈리는 듯
저는 사실 심상정이라는 정치인을 좋아하는데,
그래도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총선에서는 정의당을 밀자. 그로 인해 표가 갈려 민자당의 후예가 당선되어도 결국 300개의 의석 가운데 하나만 실패하는 거니까 만회할 기회는 있다.
그러나 대선에서는 민주당을 밀자. 대선에서 한 표로 인해 표가 갈려 홍준표가 된다면 그건 만회할 기회도 없이 또 5년의 암흑시대를 보내야 한다.
문재인 대신 홍준표나 안철수가 되면 1타3피가 아니라 병살타 아닌가?
지금의 지지율이 그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보수표 대결집 우습게 볼때가 아닙니다....
자게도 많이 혼란스럽지만
괜시리 궁서체로 적어본다면....
투표는 당선자를 맞추는 답안지가 절대로 아니며
유전자 자신을 오롯이 대변해주는 후보를 찍어
한표 일지언정 그 작은 외침을 만드는 숭고한 권리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이 누굴 찍든 내가 누굴 찍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투표를 하느냐 안하느냐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둘 중에 누구의 득표율이 높아지는게 진보진영 전체에이로운가...
생각해보면 답이나올듯
문재인에게 힘을 몰아줘야지. 심에게 투표하면 이도저지 안되요. 심이 자진 사퇴하는게 올바른 길이라 생각되네요.
매번 정의당(정확히는 노회찬 소속당)에 투표한 사람이지만 근래에 개인적으로 정의당에 실망한지라 전략적 투표는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보수꼴통 집결 을 쉽게 생각 하시는듯 .. 한때 안철수의 지지도가 문재인을 넘어선 적이 잠깐 있었죠
보수가 문재인만 잡으면 된다고 해서 밀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홍준표 밀고 있죠
강력한 투표 의지 가진 쪽은 홍 밀고 있는 분들 입니다.
절대로 무시 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