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주변 산책로를 걸어가는데산책로 옆 벤치에 겨자색 레깅스와 겨자색 탱크탑을 입은 ㅊㅈ가 몸을 이리저리 배배 꼬고 있어서 왜 저러나 봤는데앞에 삼각대에 폰 거치해놓고 '누구누구님 감사합니다~' 하고 있더라구요 ㄷㄷㄷ
어디요??
석촌호수 동호쪽이었어요 ㄷㄷㄷ
이 날씨에 야외생방이라니 ㅎㄷㄷㄷ
더워서 지나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덜 민망할지도 ㄷㄷㄷ
이쁘던가요
요즘 많아요 ㅎ 자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