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사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개인이 붙여놓은 공고문이 있었습니다.
전자담배도 다른 가정에 피해가 있으니 실내(집)에서 피우지 말고 나가서 피워달라는...
저는 담배 2500원에서 4500원으로 오를 때 이미 금연을 했고, 궐련형이나 액상형 전자담배등은 아애 피우지 않고 있습니다.
회사 동료들이 아이코스나 액상형 전자담배를 즐겨 피우는걸 종종 봅니다.
궐련형의 경우 특유의 쿰쿰한 향이 나긴 하지만. 제가 알기론 액상형 전자담배의 경우 연기는 수증기이고 달달한? 풍선껌? 같은 향을 풍기던데요.
이게 집에서 피우면-물론 가족들이 허락하는 내에서- 다른 가정에 피해를 줄 만한 것인지. 또 설령 피운다 한들 다른 가정에서 보지 않는 한 눈치를 챌 수 있는것인지. 옆집이나 위 아래집에서 방이나 거실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면 알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https://cohabe.com/sisa/2074521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전자담배' 피우지 말라는 글이 붙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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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은 똑같아요 그게 문제가 된단...
그리고 달달한 느낌 그게 담배 진액이랑 거기서 거기류
액상식은 어떤가요
아!액상형? 전자담배도 니코틴을 타인이 흡입하게 되는건가요?
아뇨
전자담배도 과일향에 찐냄새 쩌는데
흡연자들은 안나는줄 착각함
금연한지 꽤 오래 되었는데. 저의 경우 전자담배 옆에서 피우면 약간...솜사탕? 같은 향이 나는듯 하던데..제가 좀 무딘가 봅니다.
저도 처음엔 달달한 냄새에 이끌려서 평생 안핀 담배를 전담으로 시작해볼까 생각도 했을정도네요. 집에서 피워도 되겠다? 생각..
근데 맡다보니 그 안에서 뭔가 쩐내같은 게..ㅡㅡ
냄새도 문제긴 하지만 비흡자들이 싫어하는 건 건강문제도 있단... 똑같은 담배니 안태우는 게 맞죠.
혹시나해서 ㅋㄹㄴ 조심하듯이 전담도 에어로졸 형태로 발암물질이 퍼진다합니다. 오히려 눈에 안보이는 게 더 위험하지 않을까요...???
전담도 냄새 납니다 아랫집에서 피우면
전담이든 연초든 자기 집에서 자기애한테 연기 뿜으면서 피운다면 인정하죠
그렇지 못하면서 남에게 뭐라 하는건...
냄세가 문제지 위에 댓글쓴 사람들중에 제대로 알고있는사람은 하나도없네요
가장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된 영국의 논문을 레퍼런스로 이야기하자면
간접흡연 위험성은 굉장히 낮다고 합니다.
실제로 영국에선 금연구역, 실내에서 사용이 가능하구요..
냄세가 싫다 라면 어쩔수없지만 담배 진액이랑 거기서 거기라는 어처구니없는 말을 당당히 하고있으니 ㅋㅋ
간접흡연 걱정 없으면 자기 집에다 차에다 방향제로 온가족 맡으면 되는거고 다른나라 실내흡연이건 대마건 합법이라 문제없다는건 왜나올까요
가습기살균제가 처음부터 문제있었나요? 문제되면 누가책임지는건데요?
님 또 개박살나지말고 걍 가세요 ㅋㅋㅋ
쫄려서 대댓도 못달아놓고 목소리만 크네요
그런사람은 안문다는데 닉언 불치류
혼자만 마시세요 문제없다고 내뱉어서 남 마시게 하지말고
그 좋은거 왜 내뱉어요?
전 아래집 전자담배 정돈 넘어갑니다.
지랄도 풍년이다. 똥도 못싸게하겠네
역지사지로 누가 내 가족에게 전담 연기 뿜어대는거 괜찮은거 아니면 나가서 피는게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