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구게
대충 심장 부근에 관 꼽고 피 뽑아내는 모습.
끔찍한 생체 공장이 따로 없다.
이 생물은 4억 5천년이 넘도록 종을 유지해왔지만
이 녀석의 피가 신약 개발에 도움된다는 이유로
좇간이 마구 남획, 채혈하여 종의 유지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
수십년 전 이야기도 아니고 최근 이야기다.
좇간 네버 체인지.
투구게
대충 심장 부근에 관 꼽고 피 뽑아내는 모습.
끔찍한 생체 공장이 따로 없다.
이 생물은 4억 5천년이 넘도록 종을 유지해왔지만
이 녀석의 피가 신약 개발에 도움된다는 이유로
좇간이 마구 남획, 채혈하여 종의 유지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
수십년 전 이야기도 아니고 최근 이야기다.
좇간 네버 체인지.
얘 없으면 백신 수급에 문제 생김
코로나 백신용 ‘파란 피’ 투구게…“멸종되면 백신 못 만들어”
진짜네,,,
풀어준게 살 확률 50%
살아도 불임됨
쟤 없으면 너도 죽어
저거 양식 성공하면 노벨상감임
진짜야
얘 없으면 백신 수급에 문제 생김
코로나 백신용 ‘파란 피’ 투구게…“멸종되면 백신 못 만들어”
진짜네,,,
저거 안죽을 만큼 뽑고 풀어준다며
풀어줘도 못버티고 죽는 숫자가 꽤 있다던가
풀어준게 살 확률 50%
살아도 불임됨
체혈도중 극소수 죽는애들나오고 자연에 돌아가도 약햐져서 죽는애들 소수 나와서 코로나때문에 개체수가 급격히줄어든다함
근대 또 인간 입장에서 쟤들 때문에 인간이 살수있다고 하면 그렇게 할수밖에 없는거라...
근데 그래도 풀어주고나서 죽는 경우가 나온다고 함
풀어준앤줄 모르고 또 잡아갈수도 있으니...
배트맨식 해방임. 피 존나 뽑고 풀어준 다음에 죽은건 자연사다 이런거
피안도잖아 이거
양식 안됨?
예민하거나 특수성떄문에 안되는듯.
비싸지면 양식 됨
하림빌딩마냥 투구게 번식만 하는 빌딩하나 세우면 좋겠다
쟤 없으면 너도 죽어
얘가 있어야 하는건 맞는데 결국 피 뽑는 공장에서 한계까지 뽑다가 죽어나가는 개체가 많은게 문제임.
ㅈ간이 문제;;;
피도 적당히 뽑아야지.....
저거 양식 성공하면 노벨상감임
진짜야
양식이 안되나봐?
의료용으로 소수 양식은 됬는데
제주 광어처럼 대량양식이 안됨
돈 된다니까 한국의 어느 어부가 우찌저찌해서 양식 성공했다고 신문 나올 것 같다
가격 비싸지면 양식 성공하게 됨
수족관에 있는 걸로 보아 키우는건 가능한거 같은데 번식이 어렵나봄
코시국이라서 그야말로 종자까지 먹는 꼴이네.
코로나만 아니였더라도...
코로나 이전에도 멸종 위기에, 개체당 채혈량 줄이든가 대체제 써서 죽는 수 줄여야 한다 그랬는데
코로나 때문에 필요량이 증가해서 진짜 쪽쪽 빨려나가는 중...
투구게 피가 대체 뭔 성분이길래..
저게 그 현실판 엘릭서인가
특이하게도 투구게를 포함한 모든 절지동물은 항체가 없다. 그 대신 해로운 물질이 들어오면 피 자체가 응고되어 확산을 막는다. 특히 투구게의 파란 피는 세균의 존재를 확인하는 시험약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꺼무위키
그중에서 가장 피가 잘나와서 쓰는건가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투하면 바로 응고작용이 일어나는 혈액임. 주사제가 오염됐는지 사용한다함.
매우 원시적인 면역체계여서 외부 물질이 신체에 들어오면 굳어버림.
그런데 그 외부물질이 아주 작아도 인식해서 굳어버려서 써먹는거.
얼마나 잡나 했더니 한해에 50만마리....
예전에는 '맛도 없고, 비료로나 쓸모 있는 것' 취급받으면서 마구잡이로 잡아다 갈아서 비료로 썼다던데...
그냥 혈세포만 복제하는건 현대 기술로 안되나?
투구게야 미안해 ㅠㅠ 근데 미안한건 미안한거고 우리부터 좀 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