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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살 아들 펑펑 울렸네요..

속상하네요..
일곱살 아들녀석이 풍선에다 이쁜고양이를 그려달라고해서
나름 신경써서 그려줬더니 이렇게 나왔어요..
잠깐 울다 그칠줄알았는데..
펑펑우네요..
아들한테 혼나고..와이프한테 혼나고
와이프도 첨에는 이쁘다고 내편들다가
결국에는..참나..
이거 아빠노릇하기 참 힘드네요!!
아들하고 베스킨이나 갔다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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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아홉동갈 2021/07/20 20:02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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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se-en-scene 2021/07/20 19:50

    동심파괴류.. 괴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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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티지디카 2021/07/20 19:51

    이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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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홉동갈 2021/07/20 20:0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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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르티나담페초 2021/07/20 19:51

    왜 못생긴 호랑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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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홉동갈 2021/07/20 20:03

    저도 그렇게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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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uII 2021/07/20 19:51

    범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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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홉동갈 2021/07/20 20:03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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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뎅나라 2021/07/20 19:53

    키티를 그리세요.
    그리는 요령 쉽습니다..
    고양이 그려달라 하면, 전 그냥 키티로 다 그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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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홉동갈 2021/07/20 20:04

    네 키티 그림 열심히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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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靜雲(정운) 2021/07/20 20:02

    너무현실적으로..그리고 과하네요 ㅜㅜ 애 놀랠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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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홉동갈 2021/07/20 20:04

    베스킨 먹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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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심많은달빛이노래하다 2021/07/20 20:05

    저는 아들 7살때 사실은 친아빠는 다른사람이라고 사진보여줬다가 마눌님하고 아들한테 혼났네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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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쭈꾸루 2021/07/20 20:10

    너무 현실적으로 그릴려고 하다 보니
    이건 귀여운것도 아닌 괴랄함으로 바뀐 안타까운 그림이군요.
    계속 보다 보면 고양이 귀를 하고 있는 아저씨가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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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Κοοki™ 2021/07/20 20:11

    울 띨 보여주면서 고양이다 했더니
    이 아빠가 무슨 망언을 하는거야 표정으로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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