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다되가는 아파트 사는데요
분양받을때부터 쭉 살던 분들이 많은데, 이제 그분들이 다 70~80대 은퇴한 노년층입니다
그러다보니 오후6시 땡 하고 퇴근하고 15분만에 집에 도착해도 주차장이 거의 90% 만석...
퇴근하고 집에 올때마다 자리가 없어서 매일 놀랍니다ㄷㄷㄷ
https://cohabe.com/sisa/2073427
오래된 아파트 단점.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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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동네인줄...
애초에 주차가능 대수가 얼마 안 되겠네요. 30년 아파트면...
공식적으로는 주차대수 세대당 1.1대인데 차가 많긴하죠
그나마 밤늦에 와도 지하주차장 구석가면 자리가 항상 있어서 불편하진 않습니다
덧 명절땐 주차장 주차 하늘의 별따기
명절때는 더심해요 노인분들 많이사는곳으로 모이게되서 ㄷㄷㄷ
상시로다가 만차 주차되어있는거 아닌가유 ㅋㅋㅋ
맞아요 ㅋㅋㅋ주차장이 텅 빈걸 본적이 없네요
오래된 아파트 단점.
1. 주차공감 협소
2. 배수구 냄새남
3. 창틀 갈지 않으면 단열 안됨
크나큰 장점 : 리모델링 재건축이 돈이된다...
그래서라기보다 애초에 그당시 세대수 대비 주차공간을 적게 만든것이 아닌지ㄷㄷㄷㄷ
어디가나 오래된 아파트는 주차가 제일 문제..
대학원 다닐 때 아주 오래된 아파트에서 자취하며 느낀 특징
1. 앰블런스가 밤낮으로 아주 자주 와서 노인 실어감
2. 중앙 복도식인데 현관 열고 사는 노인들이 많음
3. 열어 놓은 문으로 다양한 냄새가 나옴. 노인냄새, 향 냄새, 개 냄새 등등....
4. 열어 놓은 문 덕에 노인분들 늘어진 란닝구와 빤스를 보곤 함
다행히도 계단식이라 2,3,4번 꼬라지는 본적 없네요
엠뷸런스도 거의 못본것같구요 ㄷㄷㄷ
계단식이면 그나마 살만하져
동네특성상 돈좀 있는 노인분들이 많아서 다들 깔끔하게 사세요.
주차장에 시즈모드 되어있는 차들중에 벤츠 비엠 포르쉐도 많고 ㄷㄷ
저 아파트엔 경운기가 시즈되어 있었음
자세히 보면 그 주차장.
애초에 움직이지도 않는 차들이 70% 이상임.
나머지 30%만 고생중. ㅋ
ㅋㅋ 생각해보니 맞는거같네요
요즘 신축도 1.5안넘으면 공간부족임
리모델링 기다리고 있습니다. 추진위원회 만든다고 요새 난리네요
저희는 신축인데 다행히 아직 널널합니다. 그런데 서로 좋은자리 대겠다고 좋은자리는 빡쎄요
몇걸음 더 걷더라도 자리만 있음 되죠 ㄷㄷ
죽겟습니다 같은 아파트이신가요...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지하주차장이 있네요
저희는 없음 그리고 6~70%는 거의 움직이지도 않음
어디를 가든 또라이도 있겠지만
움직이는 차중 요상하게 주차시키는 인간 한둘이 꼭 있음
게다가 현관 입구 입주민 편의를 위해 비워둔 공간에
라바콘 세워둔거 치우고 주차시키는 사람도 종종 나타남
아 설명만 봐도 극혐이네요 진짜 까나리신공 하고 싶을듯
공감..저희집이 그런데
6시반쯤 가면 A급 주차 자리는 자리없네요 ㅋㅋ
저녁 8시 넘어가면 주차 자리 없음..ㅠㅠ
입지가 꽤 좋은 곳인가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