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반도체 회사의 특이점

최태o은 첩소개로 무당을 만나 투자를 했다가.. 읍읍!!

뭐 실제로 돈 빼먹는지는 모르겠지만,  큰 일 할 때 고사지내고 하는건 아무래도 사람들 마음을 다잡는 그런거로 봐야할 것 같네요. 저 터가 무덤부지였다거나 하면 직원들 동요할 수도 있고...
하나님도 믿는데 무당이라고 못 믿을 건 없죠. (귀)신은 믿는 사람 마음 속에 있으니깐요.

저는 물리 전공자라서 무당이나 점 같은 얼토당토 않은걸 믿는게 참 이해가 안 가요
그래서 여자친구가 사주랑 궁합 보러 가자고 했을때 그런걸 왜 보냐면서 뭐라 했는데
그래서 지금 제가 솔로인 거겠죠 ㅜ.ㅜ
때로는 그냥 넘어갈 줄도 알아야 할텐데...

회장님이나 사장님이 하자고 하면 그뿐이지 뭘 의미를 찾고 있어??
외국에서도 최신 첨단의 신무기 만들어서 실전 배치 할때 사제가 와서 축복하더만....
무당은 안불러도 최소한 돼지 머리에 오만원 정도는 성의표시 해야지

인터넷 시설팀인데 중요한 작업전에 소금 뿌림

양자역학을 이해하면, 귀신이 있다는 것에 더한 믿음이감.
사람이 죽고 나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확실해짐..

반도체를 제조 하는건 양자 역학이지만, 제조 된 반도체가 잘 팔리는건 별개의 문제니까요.
좋은 물건 맹그는건 애들 갈아 넣으면 되지만, 잘 팔리는거랑 사고 안나는건 어느정도는 운에 기대는 면이 있죠.

카이스트 교수가 창조과학회도 하는데 뭐 이런 걸 다 신기해 하시고.. ㅎㅎㅎ

? 그런데 반도체 공장 입지 조건 중에 충분한 물,  즉 수원 확보가 필수라 아무 곳이나 못지을텐데 풍수가 관여할 부분이 있을까요? 음,  부지는 정하고 공장 건물 방향이나 그런거를 풍수로 정하는걸까요?

생각보다 기득권에 무당계열 종교가 많은게 이유가 있네요

어느 회사가 산에가서 수주기원제를 지낸후에 수주했다는 소문이 퍼지고 난뒤
매 컨소시엄때마다 수주기원제를 하는 사태 발생
이회사 저회사 다 수주기원제를 하니까 이제는
저회사보다 높은산(영험한 산)에서 수주기원제를 지내자는 의견등장
그러다 어차피 오를 거 서울산보다 사업대상지 근처의 산에 오르자는 의견도 등장
삼성계열사가 경쟁사니까 삼성산을 오르자는 의견 등장
삼성산은 너무 낮으니까 최소 관악산은 오르자는 의견 등장
설악산정도는 올라야되지 않겠냐는 의견등장
남한에서 최고의 산은 지리산이니까 지리산 오르자는 의견등장
뭔소리냐? 한라산이 최고다 한라산 고고 등장
아무리 그래봐야 민족영산은 백두산이다
하지만 비용문제로 서울 근교 산 및 사업대상지 근처 산 외에는 오른적이 없었고
내가 나갔던 컨소시엄중 10에 9은 떨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