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한테 말실수 했다.JPG

용서는 없다

과거로 돌아가면 되겠네

보험사 별로 생명보험이나 들어라

일단 불판 도게자 한 번 해보자

마누라한테 존나 맞는수 밖에

저건 평생 갈 거 같은데....
만약 지금은 화가 풀린다 해도 나중에 부부싸움 할 일 생기면 다시 두고두고 나올 사안이다.

왜 저런남자랑 결혼했지 제대로 교육받은 사람이 아닌데.
그제서야 말이 심했다 라니.
아 경제력

이래서 끼리끼리 만나야 하는거야

남편이 잘못한건 맞는데 남편이 벌어다주는 돈이얼마인데 좀 널널하게 살으라해도 굳이 그렇게 살겠다면 할말하않,,,

저런 말은 평생 가슴에 박힌다

들어보면 와이프 혼자서 돈아껴서 행복해하고 있는데
갑자기 급발진 해놓고 갑작스럽게 사과해서 상황편해지길 기대하는 이야기네.
솔직히 회계라도 전문적으로 좀 배우고 와서 아내의 절약습관을 체계적으로 분석해서 그 놀라운 효율을 찬양해도 마음을 돌릴까 말까한데

이건 머...평생남지

잔돈 버는 게 문제가 아니고 파는 거 자체가 꽤 재밌는 일인데 그냥 시비건 거 자체가 문제지

부인 앞까지 굼벵이로 기어가야지

가슴에 대못을 박아놓고 이제와서 후회하면 뭐함

너무했다 진짜

저건 돈 문제가 아니라
아내의 소일거리, 취미를 공감 못해준거라
좀 ㄷ

대가리에서 피나도록 땅에 처박으면서 사과해야할듯

잘못했다는거 알면 반성의 여지가 있지. 이제부터 본인이 더 알뜰살뜰하게 챙기고 내가 돈 관리를 헛으로 배웠다면 아내한테 배우고 싶다고 잘해야지 뭐...물론 진심으로 사과하고 다신 안그러겠다 해야지.

겉으로야 시간 지나면 풀리겠지만 맘 속에 응어리로 남겠지
평상시는 티를 안낼뿐이고.

애초에 처음에오고간말도 쓸데없는말이었는데
뒤에 한 말은 그냥 해결이안되는말이네

말실수라고 포장하지마라
반려자의 마음에 비수를 꽂아놓고 실수는 무슨 실수
평소에 그런 부정적인 생각을 품고 있다가 싸우면서 감정통제가 안되니 바로 속내가 튀어나온거지 뭘

걍 재밌어서 할수도 있는데 너무 후벼파네

유복한 집에서 자랐으면서 가정교육은 잘 못받았나보네
말을 저렇게 경솔하게 내뱉네

늦었지 뭐
대충 맞춰주고 넘어갈 수도 있는걸 쓸데없는 짓 하지 말라고 시작된거만 봐도 평소에 아끼고 사는거 맘에 안 들었던거임.
서로 맞춰 살기 힘들겠다.